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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인물

“임창정, 부인 서하얀과 함께 '1조원 파티' 참석, 70억 투자 후 폭망한 이유

 

2022년11월 주가조작 일당들의 운용 자금 1조원이 돌파되면서 라회장 주체하에

워커힐 호텔 전체를 대관하여 몸매 쭉쭉빵빵 10프로 애들 불러 직원들과 투자자들 축하파티를 했는데

가수 임창정 서하얀 부부도 참석했다고 합니다.(일병'조조파티').

 

워커힐 직원 증원

"호텔 전체 대관하고 뭔 플랜카드에 '1조파티' 라고 씌여 있어서 뭔 기업이지 하고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엄청 쭉쭉빵빵 여성분(10프로)들이랑 배불뚝이 아저씨들 수십명이 와서

서로 스킨쉽하며 굉장히 끈적 거리던 분위기였는데 ,그들은 상당수 파티가 끝난후 같이 호텔 룸으로 향했어요."

 

연예인 임창정이 이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주가조작 세력에 투자한 인물 중

연예인 가수 임창정이 포함돼 있고 이 작전 세력과 연루 돼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에게 돈을 투자했다가 30억을 잃었다고 밝히며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떻게 된 시추에이션인지 포스팅 해볼게요 슝~

1. 사건 개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는 총 8개의 종목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최근 1년간의 주가 상승률을 보면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 대성홀딩스, 선광 , 서울가스,다우데이타 ,

세방, 삼천리 등이 이렇다 할 호재도 없는데 말도 안되는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미친듯이 성장합니다.

2023년4월24일부터 갑자기 8개의 종목이 일제히 39%~65%씩 급락합니다.(한국거래소)

 

미친듯이 상승했다가 미친듯이 하락한 종목

2023년 4월 25일 SG증권발 하한가 사태로 인해 , 최근 몇몇 주식 종목의 가격이 급작스럽게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금융당국은 주가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붙잡아

조사 중에 가수 임창정이 관여 되어 있다는걸 확인 합니다.

 

임창정 투자 개요

2023년 초, 임창정은 일당(주가 조작 세력)에게 신분증을 맡기며 30억을 투자하게 된다.

소속사 일부 지분을 주가 조작 일당에게 50억 원에 넘겼고, 받은 돈 중 30억 원

(임창정 본인의 계좌로 15억 원, 그의 부인인 서하얀의 계좌로 15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일당에게 투자해서 한달 만에 58억 원으로 불렸으나, 그들이 주가 조작 일당인 줄은 몰랐고,

자신도 피해자라고 현재는 주장하고 있다..

 

한 달만에 2배 가까이 불린 것이 이상하지 않았냐?

"큰손들도 크게 한번에 벌기 때문에 그 정도 수익이 당연한 것인 줄 알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

주가 조작 일당은 부부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거래까지 해, 총 84억 원

(임창정 본인과 부인의 돈으로 현금매수 30억 원 + 신용매수 54억 원)의 주식을 샀고,

이 사실 역시 몰랐다고 한다.

 

임창정

"현재 계좌에 1억 8,900만 원이 남아 있다. 이게 이틀 전에 20억 짜리였던 거다.

 

2. 투자 과정

본인이 설립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를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키우려던 중

지인 소개로 케이블방송 채널, 프랜차이즈 관련 IT 기업, 드라마 제작사 등 다양한 IP를 보유했다는 투자자를

만나 함께하게 됐다. 이른바 '투자자'들이 임창정의 기업가치를 인정하고 있기에 협업하면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획사 주식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고, 높은 수익률이 실현된 주가 그래프와 계좌 잔고 등을

제시하면서 주식 매매대금을 본인들의 운용사에 재테크하라는 권유를 받아들이게 됐다.

 

가수 임창정과 그의 아내 서햐얀이 각각 15억씩 투자

임창정

"이들은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대한 가치 투자를 통해 재력 있고 신망 있는 유명한 자산가의 주식계좌를 일임받아

재테크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며, 높은 수익률이 실현된 주가 그래프와 계좌 잔고 등을 제시하면서

저에게 주식 매매대금을 본인들의 운용사에 재테크할 것을 권유했다"

 

임창정

“그들에게서 엔터 사업의 자금을 투자받기로 별도의 약속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하는 말을 ‘좋은 재테크’로만

그대로 믿고, 다른 투자자들이 했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계좌 개설을 해 줬다.

주식 대금 일부를 이들에게 맡기게 됐다 이들을 제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의의 동반자로

여기고 하나씩 사업의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중 갑자기 이번 사태가 불거져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상황,

저는 이 모든 과정에서 제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과 관련해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고, 일각에서 보도된 동료 A씨에게 투자를 권유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오보다.

이는 동료 A씨에게도 오보임을 확실히 확인했다 ,저는 회사를 키우고자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되었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없다 "

 

 

“이들이 소유한 IP 중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할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첫 녹화를 마치고 골프 예능 촬영 장소인

일본과 미국 골프장을 답사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된다고 믿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이번 일이 터질 때까지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언론 보도가 터지고 나서야 비로소 뒤늦게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했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이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이 없다 사건의 진위와 법적 이슈를 떠나

사회적인 파장이 크게 일어난 점에서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모든 사실은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고

어떤 조사든 성실히 임하겠다 추측성 보도나 악의적인 보도는 부디 자제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실망했을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3. 임창정 서하얀 부부 1조원 돌파 축하파티 참석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수십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지만

2022년11월 주가조작 일당들의 운용 자금 1조원 돌파 축하파티에 가수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참석했다.

주가조작 일당은 당시 투자자들의 수수료를 결제했던 마라탕(카드깡)식당에서 ‘조조파티’를 열었다고 한다.

 

 

제보자 (매매팀 직원)

“ (파티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도 하고 으쌰으쌰도 한다,

그때 임창정도, 임창정 부인도 왔다”

 

가수 임창정과 그의 아내 서햐얀


이 직원은 자신이 직접 투자자들 명의 휴대전화로 주식을 매매했다며, 매매팀 직원 한 사람당 관리한 투자자

휴대전화만 30대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텔레그램으로 윗선 지시가 내려오면 IP 추적을 피하고

이상 거래로 의심받지 않기 위해 투자자의 집이나 사무실 근처로 이동해 약속된 금액으로 거래를 했고,

시간과 장소가 드러나게 인증사진도 남겼다고 말했다.

 

4. 임창정이 피해자라고만 볼 수 없는 이유

임창정이 본인의 주장대로 주가 조작에 가담한 공범이 아니더라도 피해자라고만 볼 수 없는 이유

임창정은 몇 개의 사업을 진행한 바 있고, 소속사까지 설립한 사람인데, 부인의 신분증과 계좌까지

넘기는 일을 두고 가족과 임창정의 세무회계를 담당하는 사람이 그것을 그냥 뒀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 단독으로 진행했다면 모를 수도 있겠지만, 사업체에 관여된 개인 자산이 수십 억인 사람이 세무회계를 손수 하는 일은 없다.
  • 2022년 출연 방송- 매장이 절반은 폐업되고 대출 등의 문제도 있지만, 영업이익이 24억 원 가까이 된다했다.

임창정의 해명문에 따르면 애초에 임창정이 가지고 있던 현금이 아니라 임창정한테 투자를 하면서 준돈을

다시 재투자했던 형식이기 때문에 당장 투자가 급했던 임창정 입장에서는 의심을 못 했을 수도 있다.

 

한 달 반 만에 수십 억으로 늘었다는 걸 알았다.

  •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거나 연락을 받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다만, 수익에 관련된 것은 숫자의 크기를 제외 실제 수익이 있음을 증명해서 안심시키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임을 고려
  • 입장문에서는 뉴스를 보고 , 손해에 대해 알았다고 했기 때문에 다소 애매

정상적인 거래에서 개인의 신분증 사본을 전달하는 경우는 있어도, 신분증 자체와 계좌를 통째로 넘기는 일은 없다.

이는 금융실명제 위반이기 때문에, 주가조작 가담과 별개로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연예인들은 기본적으로 개인정보나 계좌를 타인에게 넘기는 일에 많이 익숙하다.
  • 소속사 매니저가 단순히 대리로 업무를 봐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 출연료 같은 경우 무조건 연예인 본인 통장으로 전액이 입금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 이렇게 들어온 돈을 정산하여 소속사와 나눠 가져야 하는데 연예인 본인이 자기 통장 내역을 일일이 관리한다.
  • 소속사와 배분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기 때문에, 소속사가 비용 정산을 쉽게 하도록 하기 위해 거의 모든 연예인들은
  • 자신의 통장을 소속사에 맡겨서 관리하게 한다.
  • 이 과정에서 신분증이나 인감 등도 함께 맡기게 된다.
  • 뉴스 보도
    https://youtu.be/JCTIiv6n5Nc

짧은 기간에 투자금이 비정상적으로 불어났다는 점에서 이상하다는 정황이 포착 안 될 수가 없다.

골프장 지분 투자

  • 주가 조작 세력이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하고 골프장 지분에도 투자를 했다.
  • 민간인 골프 대회 홍보 유튜브 동영상 (명상채널)은 창업초기와 지금 대표가 다른데 해당 대표는 실내골프장과 이름이 같은걸로 보아 동일인으로 보인다.
  • 해당 대표는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로인스타 팔로워 만명이 넘었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골프방송에도 출연하던 인플루언서 였으며, 사건이 터지자 해당 계정들을 삭제했다.
  • 해당 골프장은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룸에서 단독레슨이 가능한 연예인들에 최적화된 골프연습장으로 보이며 인스타 계정에 노홍철이 레슨 받는 영상도 올라오는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용했던것으로 보인다.
  • 골프레슨을 빌미로 연예인들에게 접근했다고 기사도 나왔었다.
  • 해당 골프연습장 홈페이지에는 보도가 터진 날까지 미국골프장 한개와 일본골프장 네개를 인수했다고 오히려 공지가 떠있었는데 이걸로 보아 해당세력도 이런사태가 터질꺼라고 예상을 못 했던 걸로 보인다.

임창정 골프장 지분 투자

5. 성지순례가 된 임창정 유튜브 채널 댓글

임창정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하며 자숙하라고 대놓고 경고하며 , 투자 액수는 30억이 아니라 70억이라고 한다.

언급된 라회장은 누구? 첫 날 하한가(-30프로)였을 때 1억 8천이 남았다고 했으니, 거의 2.5배 레버리지로 보인다.

 

폭락장 하루전에 임창정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

유사한 통정매매 사건(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의를 빌려준 투자자 3명에 대해

시세조종을 사실상 알고도 묵인했다는 고의성이 인정돼 유죄로 판단한 판례가 있다.

통정거래를 직접 진행한 투자자인 김건희 여사는 아직까지 재판이나 처벌은 커녕 조사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2023년 현재 김건희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데다, 현 법무부장관도 친윤계인 한동훈이라서,

검찰 측에서 그녀를 수사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지적) 현재까지 두 사건의 차이는

임창정은 구체적으로 '통정거래를 직접했다'라는 수사 자료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김건희 여사는 직접 통정거래를 한 검찰 수사 자료가 재판을 통해 공개되었다는 것이다.

 

4. 대중들의 반응


대중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신분증까지 줘가며 주가 조작 세력에게 30억 원을 투자하고,

2배로 불렸을 때는 당연한 것으로 보다가, 주가가 떨어지고 돈을 잃고 나서야 주가 조작 세력인지 몰랐다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며"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식적으로 1달만에 돈을 배수 단위로 불려주는 사업이 뭔가 수상한 점이 껴있다는 걸 모를 수가 없는데,

그걸 몰랐다고 하는게 말이 되냐는 것. 반대로 주식이나 사업 같은 것에 무지해서 조작 세력에게 당한 것 아니냐는

옹호 의견도 있다. 이는 임창정이 설립한 소속사의 아티스트들도 임창정이 나서서 홍보했던것과는 반대로 성공적인

안착에 성공한것도 아닌데다가, 기존 사업들도 현재는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보니 보이는 의견.

어쨌든 임창정은 결과적으로 억대의 빚이 생겼으므로, 그가 손해를 봤다는 건 사실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은 큰 손해를 봤으니 피해자'라는 주장은 주가 조작 세력 일당에게 처음부터 속았을 때

할 수 있는 말이지, '결과적으로 손해를 봤으니 피해자'라는 건 수긍하기 힘들다.

('블랙삭스 스캔들'에서도 도박사 한 명을 제외하면, 아무도 이득 본 사람이 없다. 나머지 도박사들은 모두가 빚만 생겼고,

선수들은 모두 제명 당했지만, 이들을 피해자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본인이 속았건 아니건 간에, 사람들에게는 주가조작에 사용된 현금과 신용자산을 제공하고,

이 사업에 돈을 투자할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얼굴마담 역할, 즉 '유명 연예인이 껴있으니까 안전하겠지?' 라는

인식을 제공한 것만으로도 단순히 몰랐다라는 말로 면피될 수 없는 사안이다.

(실제로 정말 몰랐고 비정상적인 상황임을 의심할 만한 정황을 하나도 찾을 수 없다면 무죄가 나온다.

보이스피싱 현금 운반책이나 마약 운반책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높은 임금이나 범행의 단골 수법을 지시받은 것 등

의심할 만한 여지가 있었을 것으로 봐서 대부분 유죄가 나오는 것. 이게 불법이라는 걸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의심하는 게 당연하다고 보기 때문에, 사실상 알고도 가담한 것과 같게 보는 것이다.)

 

동료 가수 박혜경
실제로 동료 가수 A[박혜경?]라는 사람에게서 임창정과 연락을 했고, '믿고 맡겼다'라는 말이 나왔다.

황당한 건 A본인은 아예 아이디와 비번조차 모르기 때문에 중간에 빠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동료 가수 A는 박혜경이었고 박혜경은 본인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임창정과 투자와 관련된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가수 박혜경과 임창정

박혜경의 해명에 따르면 실제로 벌어진 일은 다음과 같다.

주가 조작 세력은 박혜경과 전속계약을 하겠다고 하고 전속계약금을 맡겨야 한다며 1억을 요구했다.

박혜경은 워낙 활동에 목말랐던지라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는데 그들이 임창정이 음반회사를 맡아 계약을

그 쪽으로 이관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박혜경이 좋다고 생각해서 최종적으로 계약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주장에 따르면 박혜경은 1억을 지불한 것이 투자인줄도 몰랐고 전속계약 절차인 줄 았았다는 것이며,

임창정을 믿었다는 말은 임창정을 믿고 투자를 했다는 말이 아니라 임창정을 믿고 전속 계약을 했다는 말이 된다.

임창정과 박혜경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 주가 조작 세력들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위장하여

이들에게 접근하고 투자에 대한 정확한 설명 없이 임창정에게는 투자 운용사에게 맡길 것이라고 속이고

박혜경에게는 전속계약금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속여 이 돈을 주가 조작에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핸드폰에 앱을 깔아 직접 본인 돈을 확인시키며 안심시킨 수법도 박혜경, 임창정 모두 언급했다.

현재 금융 당국이 주가 조작 범죄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임창정과 주가조작범들 간의

정확한 관계에 대한 조사도 같이 이루어질 것이다. 현재 공개되어있는 인터뷰와 정보들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작전세력은 투자금을 유치할때 투자자들에게 불법적인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고 알리지 않았고

(직접 투자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신분증을 요구할 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투자에 관해 모르는 사람들은 수익성만 보고 의심하지 않고 투자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번 사건은 매우 큰 돈과 연예인, 정계인사등이 연루되어 있고, 임창정이 가장 먼저 신분이

밝혀지는 바람에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경우로 볼 수도 있다. 사실 스케일이 다를 뿐, 과거에 일어났었던

코인 다단계 사기, OTC 주식 사기, 전세사기, 명의 양도사기와 다를 바가 없거나, 유사한 점이 많다.

 

위 사례 모두 관련 일반인들 상대로 이득만을 강조하여 위험성과 수익과정이 어떤지 상세히 알리지 않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은 믿음으로 돈을 맡겼다가 피해를 입었던 것이다.

과거 피해자들에게 한 없는 이해를 해줬으면서 이번 사건에서는 임창정에겐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무지가 초래할 도덕적 해이성을 고찰해봐야 할 것이다.

 

팩트체크

회장이 회사를 사 준게 아니라 임창정이 회사 지분을 30억에 넘겼고 그 30억으로 투자를 시작해서 본인 돈 더 넣음

 

예체능계쪽이 사기를 잘 당한다

사기 사건에서 예체능계쪽 인물들의 피해가 많은 것은 학창시절부터 오직 예체능쪽으로만 활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험이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반대로 경험의 시기가 빠르거나 일반인들보다

정보가 빠른경우도 있다보니, 사업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임창정의 경우, 언론에 가장 먼저 노출된 가장 유명하고 성실한 인물이다보니 파장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주식투자라는 게 엔씨소프트 주가 폭락 사건 같이 사기가 아니더라도 손해가 생길 수 있다는 걸

바탕으로 깔고 가야 하고, 여러 개의 사업을 해본 사람이기도 하고, 수익이 났을 때는 조용히 있다가

손해가 생기자, '잘못됐다라는 걸 알고 피해자다'라고 했던 것, 원하지는 않았겠지만,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는데 영향을 준 셈인데다가, 주식 외 투자도 같이 참여했던 것으로

인해 무조건 피해자다라는 것에는 공감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고, 팬들 또한 무언가 시도할 때마다

원래 하던 일을 잘 해달라고 했던 만큼 상당한 이미지 실추는 피할 수 없게 됐다.

5. 2023년4월27일 임창정 인스타그램

6. 임창정 프로필

출생 1973년 11월 30일 (49세) 경기도 이천군 백사면 송말리

거주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신체 168.2cm 62kg B형

 

가족

아버지 임경빈[2016년 7월 19일 별세]

어머니 한향난[2006년 9월 7일 별세]

누 나 2명

여동생 1명

배우자 서하얀(2017년 1월 6일 결혼 ~ 현재)

장남 임준우(2006년 8월 18일생)

차남 임준성(2008년 2월 1일생)

삼남 임준호(2010년 12월 19일생)[셋째까지는 전처 김현주 소생 전처, 할머니와 같이 산다]

사남 임준재(2017년 5월 10일생)

오남 임준표(2019년 11월 9일생)


학력
이천남초등학교 (졸업)
이천중학교 (졸업)
이천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영화학 /중퇴)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 아버지가 6.25 전쟁 참전 유공자여서 병역특례를 받아 공익근무요원(現 사회복무요원)으로 6개월 복무]

데뷔 1990년 영화 《남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