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8월 30일부터 1973년 12월 28일까지 방영된 MBC의 일일 드라마.
한 중류가정을 무대로 그 집안의 일상적인 인간관계를 통해 감동적인 어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큰 인기를 끌어 원래 기획되었던 내용보다 연장하여 장기간 연재되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극을 억지로 끌고 간다는 비판 또한 받았다.
1. MBC 일일연속극 '새엄마' 정보
방영 채널 MBC
방영 기간 1972년 8월 30일 ~ 1973년 12월 28일
방영 시간 매주 월 ~ 토요일 밤 9시 ~ 9시 20분
방영 분량 20분
방영 횟수 411부작
연출 박철
조연출 강철호
각본 김수현
줄거리
MBC에서 1972년 8월 30일부터 1973년 12월 28일까지 방영한 일일드라마이며,
1973년 2월 말로 끝내려했으나 인기를 끌자 장기간 연장하여 방영하였다.
이 드라마는 완고한 가정에 후처로 들어가 아름다운 마음씨와 폭넓은 이해로
가족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리면 홈드라마가 성공을
거둔다는 실례를 보여줬다.
병준네 집안에는 그의 형 병달이라는 사람이 기식하고있다.
홀아비 노총각에 실업자에다가 또 사고뭉치다.
그는 평소부터자기 인생에 회한을 느껴온터지만 한잔술에 그만 스스로의 컨트롤을 잃고
이를 폭발시키기 일쑤인데 이날도 집안을 떠들썩하게 한다....
2. 드라마 출연진
전양자 : 정숙 역
최불암 : 송씨 역
정혜선 : 시어머니 역
윤여정 : 송은혜 역
김용림 : 친정 어머니 역
조경환 : 송효섭 역
김용건 : 지혜 남편 역
양정화 : 송지혜 역
엄유신 : 신애 역
김혜자 : 지혜 생모 소연 역
나문희 : 문교장 역
박규채
김영옥
홍민우
염복순
작가 김수현
'새엄마'는 총411회를 방송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일일연속극 최장수 기록을 세웠고,
1973년 제1회 방송대상 극본상을 수상한다.
'새엄마'는 일일극을 부흥을 이끌었으며 '김수현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된다.
이때부터 김수현 드라마가 방영 될때는 전화국이 한가해진다는 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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