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에 개봉한 영화 《밤에도 뜨는 태양》에 대해 알아보자.
주연 배우는 양정화,김진 ,남궁원이였는데 나름 히트한 영화라고 한다.
1960년대 후반 발표한 소설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이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작가 박계형희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당시 유망주였던 양정화가 여주인공을 맡았고 , 배우 김진규의 친아들 김진이 상대배우로 출연했다.
1. 영화 《밤에도 뜨는 태양》 기본 정보
영화 《밤에도 뜨는 태양》 - The sun rises at night
감독 이규웅
각본 박남주
제작 동아흥행
촬영 팽정문
편집 박정자
음악 박현우
개봉일 1974년 8월 9일
시간 93분
캐스팅
양정화 - 영림 역
김진 - 우영 역
남궁원 - 형재 역
윤인자 - 설여사 역
이경희 - 오여사 역
김기종
박기택
주영
방희정
전국환
이기영
김승남
최일
임동훈
영화 줄거리
시골출신의 영림(양정화)은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합격 하지만 등록금
마련이 힘들자, 후원자를 찾아 나선다.
40대의 사업가인 형재(남궁원)를 만나 서울로 상경한 영림은 형재의 도움으로
학교에 등록하고 아파트까지 얻게 된다.
후원의 댓가는 그림을 그리는 형재(남궁원)의 모델이 되어주는 것
형재(남궁원) 역시 가난한 미대생이였으나 현재의 돈 많은 연상의 아내
설여사(윤인자)를 만나 사업가로 성공하게 된 것이다.
영림(양정화)에게 같은 또래의 의대생 우영(김진)이라는 애인이 생기자
그녀에게 애정을 느끼고 있던 형재(남궁원)는 질투를 하기 시작하고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면서 어느날 밤 형재(남궁원)는 그녀의 순결을 강제로 빼앗는다.
영림은 이 사실을 우영과 형재의 부인인 설여사에게 고백한다.
우영은 영림을 용서할 수 없었고 설여사는 남편을 충동적으로 살해한다.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재판을 받게 된 영림(양정화)은 사형이 선고 되게 된다.
마지막 반전으로 형재의 아내인 설여사가 자백 하면서 영림(양정화)은 풀려난다.
우영이 역시 자신이 사랑한 것은 영림의 영혼이었음을 깨닫고 영림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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