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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인물

탤런트 심형탁 절규 "제발 살려줘~" , 어머니 때문에 전재산 40억 날려

배우 심형탁이 최근 예능 프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과거 가족의 투자 관련 문제로 잠적하여

2년여 간 활동을 하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다.

연예계 데뷔전에도 부모님들이 진 빚을 갚느라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던 심형탁

몇 년 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그는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와 사기 피해로 인한 빚 보증, 채무 등으로 

약 2년간 활동을 못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어머니한테 절규하는 목소리를 들어 보자.

 

"어머니와의 갈등때문이다 , 너무 힘들었다. 어느 날 편지 한 통이 날아왔다. 민사소송이었다,

제 이름을 대고 어머니가 돈을 빌렸더라. '저 못 살겠다. 집 나가고 싶다"고 했다.

"어느 순간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이 나를 욕하는 환청이 들렸다 ,모든 게 망가졌다, 

어머니께 나 쉬고 싶다 , 일 더 이상 못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 

그걸 보고 있는 예비 신부 사야가  말 한마디도 못 하고 방에 들어가는데 너무 불쌍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2020년부터 환청에 시달려서  거의 2년을 넘게 방송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해 방송활동도 쉬어야 했고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는 그런 심형탁을 보다 못해 눈물을 흘리고 일본으로 돌아가서 돈을 벌고 자리를 잡으면 

다시 오겠다는 걸 심형탁이 말렸다고도 한다.

다 큰 성인 왜 부모에게 돈 관리를 맡기나요

1. 어린시절(연예계 데뷔전)  심형탁 부모 빚 감당 

심형탁은 그동안 부모(특히 어머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데뷔 전에 어머니가 친척에게 10억대의 사기를 당한 뒤,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 위해 어머니가 다량의 수면제를 준비했는데, 그걸 대신 삼켰다고 한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약국에서 사 온 수면제와 유서를 발견한 심형탁은 어머니 대신 수면제를 삼키고 환각까지 봤다고 말했다. 당시 심형탁은 "어머니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우리 힘내서 잘살아 봐요. 제가 꼭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라고 다짐했다.

 

"어머니가 1990년대 초반에 친척들한테 10억원 정도  크게 사기당하셨다 , 6개월간 도시가스비 체납으로

온수도 못 쓸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힘든 환경 속에서 심형탁이 가장 잘하는 건 '참기'였다,

배가 고파도, 사고 싶은 게 있어도 모두 참았다"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던 심형탁

성인이 된 후 가정형편에 도움(빚을 갚으려)을 주기 위해 도로 공사 참여, 아스팔트 포장 아르바이트, 닭갈비 식당, 

카페 서빙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다고 한다. 

데뷔 후엔 11년간 돈을 모아 부모님에게 고급 승용차와 28평 아파트를 장만해 드리고 아버지에겐 고물상도 따로 차려 드렸다.

을 벌어 아버지에게 고물상을 차려드림

 

과거 심형탁  SNS 

"부모님이 계신다. 부모님 생각하면 쓰레기 같은 역할도 좋다. 더, 더, 더 욕먹을 역할도 좋다. 그냥 그거다"

심형탁의 인생 목표는 오로지 부모님의 행복이었다. 

 

2. 데뷔 이후 부모님

문제는, 데뷔 이후에도 부모님이 여기저기 투자를 벌렸다 계속 실패를 해서 심형탁에게 짐을 지우게 된다.

결국,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와 계속된 실패, 그리고 본인 명의로 돈을 빌리고 말 한마디 안 하고 땅을 사고 

나중에는 보증까지 세운 걸로 인한 민사소송과 거액의 이자 부담을 지운 문제로 인해 어머니와 갈등이 생겼다.

심형탁이 힘들게 마련한 자양동 한강뷰 집 경매로 넘어가다

 2018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어렵게 마련한 자양동 한강뷰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부동산 투자 때문에 자신의 집이 경매에 넘어 갔기 때문이었다.

 

심형탁은 "부모님이 지금까지 제 돈 관리를 하고 계시는데 좀 크게 부동산 투자하셨다가 손해를 입었다,

손해를 메우기 위해 재산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모님께서 처음 투자할 때 저한테 얘기를 안 한 이유가 

제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그랬다더라"라고 덧붙였다.


3. 심형탁 자양동 한강뷰 아파트 '경매'

심형탁은  2014년 '무한도전' 출연 후  많은 사랑을 받아 여기저기 출연했다.

'일을 많이하니 돈도 많이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심형탁의 통장을 관리해 온 어머니가 심형탁의 자금으로 무리한 투자를 하면서 

전재산을 날리게 된다.

 

자양동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는 근저당이 여러개 잡혀있는 권리관계가 꽤 복잡한 집이였다고 한다.

어머니는 투자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이 집의 명의를 해결해주겠다. 3억원만 내고 들어가라'는 말을 듣고 투자하게 된다.​

심형탁은 결국 입주 일주일 만에 초기 투자금인 3억원도 못 돌려받은 채 쫓겨나게 된다.

맨몸으로 쫓겨 났다고 한다.

어머니는 또한 심형탁과 상의 없이 토지를 경매받은 것과 관련해 토지가 아닌 빌라를 경매로 낙찰 받게 된다.

30억~40억원대 빌라를 경매로 받고 , 계약금 10%인 3억~4억원을 심형탁과 상의 없이 냈다고 한다.

​심형탁은 계약금을 날릴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대출을 받아 잔금을 치렀다고 한다. 

매달 수천만원에 이르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빌라를 헐값에 매각하게 된다.

매달 수천만원씩 이자를 냈는데 원금도 회수하지 못한 것이다.

 

제발 이제 결혼 하고 독립을 하세요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심형탁의 명의로 큰돈을 빌리고 다녔다고 한다. 

심형탁의 어머니는 아파트와 빌라 사건 이전부터 심형탁의 이름으로 몰래 돈을 빌리고 다녔다고 한다. 

심형탁의 돈으로 이자를 내고 있었는데 심형탁이 활동을 중단하자 돈이 없어 이자조차 감당이 안 돼서  

채권자들이 심형탁에게 민사소송을 걸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 사실을 뒤늦게 알았던 심형탁 어머니가 사기 피해를 입으며 빚 보증까지 떠안아

극심한 경제난을 겪게 된다. 

"나 좀 살려달라. 죽을 것 같다"

심형탁은 "4년여 간 함께해 온 '컬투쇼' 하차 직전에는 노래를 틀 때 사람들이 욕을 하는 것 같았다"라고 

스트레스로 인한 환청까지 겪었다고 한다.

적은 나이가 아니니 이제 본인부터 챙기세요.

 

4. 힘든 시간을 2년동안 같이한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

힘든 순간 옆을 지켜준 건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였다. 

 

사야는 

"드라마 보는 느낌,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심형탁이 당사자니까, 더 힘든 상황이어서 그냥 옆에서 응원했다"

 

심형탁은 

"사야는 하룻밤만 자면 잊는 성격이라며 다음 날 자고 일어나면 웃어 주었다. 저는 천사를 만난 것"

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야 역시 

"심형탁이 슬프면 나도 슬프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애기애기한 사야

사야와 심형탁 둘만의 추억의 음식 닭한마리

사야가 한국에 처음 왔을 무렵 우연히 들어간 가게의 사장 부부 또한 20년이 넘은 일·한 국제 커플이었고, 

그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심형탁은 닭한마리를 먹으며

 “사야가 3명 낳자며…2명도 괜찮지 않아요?”

 

사야 “심씨…파이팅”

 

심형탁 “사야의 말 때문에 행복할 때가 진짜 많다”

 

심형탁 나이가 있어서 정말로 파이팅 심씨!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끝으로 한국 사람들은 제발 20살이 되면 경제적으로나 정식적으로 독립을 하세요.

왜 한국 부모들은 성인이 다된 자식의 돈을 본인들이 관리하겠다고 지롤 발광을 하는겨.

자기가 번돈은 본인이 관리좀 합시다 미성년자도 아닌데.

 

다 큰 자식에 그렇게도 얹혀 살고 싶은건가 , 

다들 늙었다고 자식에게 짐을 지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