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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인물

추성훈 , 부친상에 일본으로 급거 출국 심경고백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48)의 부친 추계이씨가 73세를 일기로 2023년4월18일 별세했습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출국했다.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일동포 4세인 추성훈은 유도선수였던 아버지의 지도 아래 3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습니다. 

1992년 일장기를 달고 바르셀로나 오픈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일본 귀화 요구를 받았으나 

1998년 “할아버지의 나라 한국에서 태극기를 달고 한국인의 기상을 떨치라”는 아버지의 당부에 따라 한국으로 건너왔었다.

 

추성훈은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추모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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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성훈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추모글 게재

 

저에게 슈퍼히어로인 나의 아버지.
상냥하고 강하고 힘세시고 그리고 뭐든지 알고. 많을 것을 가르쳐 주시던 아버지.
근데 너무 무서운 아버지였습니다.
어렸을 때 잘못된 짓을 하면 죽을 만큼 맞았어요..

어린시절 추성훈과 여동생 추정화 아버지 추계이(1951년생) 어머니 류은화(1954년생)
어린시절 추성훈과 여동생 추정화 아버지 추계이(1951년생) 어머니 류은화(1954년생)
부모님의 연애시절  젊었을때 모습이  아버지 추계이와 똑 닮은 추성훈


하지만 단 한 번도 아버지를 미워한 적이 없었다.
내 슈퍼히어로니까!
그 아버지가 오늘 갑자기 돌아가셨다.
아직 더 말씀 많이 나누고 싶었고 가르쳐 주셔야 할 것이 너무 많았는데…
같이 둘이서 술 마셔본 적조차 없는데…
같이 하고 싶은 거 너무 많아요…
이제 조금씩 일이 잘 풀려서 같이 돌아다니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추성훈 돌사진 아버지와 어머니



앞으로 인생도 아버지가 알려주신 대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온다면 꼭 힘든 길을 선택해라! 그것이 성공하는 길이다!
그 말씀을 가슴에 새겨놓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음에 만났을 때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골프를 같이하고 함께 술 마시고 싶네요.

추성훈과 부친 추계이씨와 추억을 떠올리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추성훈과 부친 추계이씨와 추억을 떠올리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추성훈과 부친 추계이씨와 추억을 떠올리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성훈 올림

 

 

생전 부친 추계이씨와 손녀 추사랑과 즐거운 한때
생전 부친 추계이씨와 손녀 추사랑과 즐거운 한때

私にとっての
スーパーヒーローの親父。
優しくて強くて力持ち、そして何でも知ってて。
何でも教えてくれる親父。
でもとても怖い親父でした。
子供の頃、悪さをして警察に行くより、親父にバレる方が怖くて、、よく悪さをして死ぬ程殴られたなぁ〜。
でも1度たりとも親父の事は憎んだ事はなかった。
俺のスーパーヒーローだから。
その親父が今日突然亡くなりました。
まだまだ、話したい事、教えて貰わなくてはいけない事あり過ぎるのに。一緒に2人で酒も飲んだ事ないのに。。一緒にやりたい事あり過ぎますよ。
親父、いきなり過ぎますよ。、、

いろいろありましたが、やっと最近仕事が上手く行き、お金稼いで、色んなところ連れて行って美味しい物たくさん食べさせてあげたかった。
あまりにも突然で。
文章が無茶苦茶ですみません。

これから私の人生。親父に教わった

「もし人生で大切な選択をしなければいけない時、必ず大変な道を選べ!それが成功する近道だ!」

その事を胸に残された人生の時間を生きます。
今度会った時は親父の好きなゴルフと2人で酒飲みましょうね。
息子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