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 ~80년대 멜로드라마 배우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배우 이정길은
인기에 힘입어 그당시 수많은 광고 CF에 출연했다.
그가 광고했던 사진을 보며 어렸을적 보았던 광고를 떠올려 보자.
1. 이정길 광고 CF
1977년 아모레퍼시픽 쾌남
1977년 신광양산
1978년 쌍방울 메리야스 광고 탤런트 이경진과 함께
1979년 코오롱 유리카
1981년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
1982년 보해양조 보해30
1982년 보해양조 보해소주
보해 전속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해온 탤런트 이정길의 보해소주 TV 광고 시리즈.
흑백 필름 시대, 소주병을 든 채 남성미를 과시하는 그의 모습이 새롭다.
1982년 LG하우시스 모노륨 탤런트 이미숙과 출연
1985년 LG하우시스 모노륨
1983년 해태음료 헬스펀치
1984년 한국바이엘약품 탈시드
1985년 바이엘코리아 탈시드
1984년 BYC 에어메리
1984년 광동제약 편자환
1985년 부광약품 레가론
1985년 ~ 1991년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 최초 모델인 배우 이정길로 선정되었다.
1988년 한독 엣센샬 포르테
1988년 한독 포그린
1988년 한독 마게날에프
1989년 한독 브론덱
1989년 한국투자신탁
1990년 유한양행 맥생
1990년 한국전기통신공사
1990년 ~ 1991년 JW중외제약 화콜
1990년 LG생활건강 럭키스타치약
1991년 ~ 1992년 삼성카드 삼성 위너스 카드
1992년 도서출판중앙회 현대경영실무대전집
1993년 코오롱제약 덴타돌
1993년 공보처 93대전 엑스포 캠페인
1994년 과학기술처, 공보처 원자력폐기물 관리시설 캠페인
1994년 녹십자 한타박스,데놀
1993년 ~ 1999년 태왕E&C
대구광역시의 건설업체인 태왕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1996년 KGC인삼공사 정관장 활삼 28
1998년 삼부파이낸스 전면 광고
10월 20일 자 부산일보 24면.
배우 이정길을 모델로 내세워 “안전한 투자”를 약속한 삼부파이낸스 전면 광고.
1990년대 말 IMF 당시 삼부파이낸스라는 회사가 야심차게 투자사업을 시작하며 내세운
광고모델도 이정길이었는데, 투자회사의 모델로는 적격이었다.
당시 삼부는 부동산이나 연예 매니지먼트('이미 슬픈 사랑'으로 유명한 밴드 YADA도 삼부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벌렸으나 경영진의 무능과 IMF 등 잇다른 악재로 이래저래 사업이 망했다.
이후 회사와 투자가 사이에서 이정길에게 각종 민형사 소송을 하면서 이정길의 흑역사가 되었다.
하지만 소송 자체는 모두 무혐의 및 청구 자체가 기각되었는데 이정길은 광고모델로
삼부의 모델이 된 것이기때문에 삼부의 사업이 망한 것에 이정길의 책임이 없는데도
연예인인 이정길이 공인이므로 책임을 지라는 식의 소송이었기에 기각된 것이다.
그런데 2020년 현재 일산 주엽역에 유치권 소송이 붙어 20년째 완공 못하던 건물을 매입해서
다시 지어 분양까지 하는 거 보면 삼부파이낸스 자체는 안 망하고 부동산업종에 계속 남아있는 듯하다.
2004년 명인제약 이가탄
2007년 건설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2008년 유유제약 타나민
2008년 대한주택보증
2010년 푸드 폴리스
2010년 법제처
2012년 바디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