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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인물

서세원 프로필 가족관계 ,전부인 서정희 , 현부인 해금 연주자 김현아씨와 딸 인터뷰

개그맨 서세원이 2023년 4월 20일 (향년 67세)에 사망 하였습니다.

논란,사건,사고도 많았던 서세원 이지만 이제 고인이 되었으니 애도를 표하고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한 개그맨 서세원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살아생전 서세원 인터뷰 (현 부인 김현아씨와  딸에 관한 소회)

“가장 힘들고 고된 인생의 기로에서 빛을 안겨준 천사, 온갖 어려움을 견디며 

캄보디아 사업을 따낸 것도 어린 딸을 둔 아버지의 절실함으로 이해해달라,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헤어짐을 피할 수 없듯이 새로운 만남도 마찬가지다. 

한 개인의 삶과 인생은 누구한테나 소중하다”

 

현부인 해금 연주자 김현아씨와 만나게 된 계기
현 부인 김현아씨는 서세원 딸 서동주 보다 세 살 더 많고 서세원과의 나이차이는 서른 살이다. 

2011년 유독 사건 사고가 많았던 서세원을 당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아내 서정희(2015년 이혼)가

서세원을 사람 만들어 보겠다고 전도를 했고 서세원은 2012년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다.

 

그 후로 청담동에서 개척교회(솔라그라티아 교회)를 세웠는데 교회 합창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현 부인 김현아씨와 연이 닿았다고 한다. 

당시 전문 국악 연주자였던 김현아(현재 부인)씨가  합창단에서 해금 연주를 했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서정희는 남편을 사람 만들어 보겠다고 교회를 세웠는데 

그곳에서 남편이 불륜관계를 맺어 버린 거였다.

(서정희가 중매 선거임?? 이래서 사람일은 모르는 거임 띠~~용)

 

1. 서세원 프로필 

 

출생 1956년 3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사망 2023년 4월 20일 (향년 67세)
        캄보디아 프놈펜 29스트리트 4번지 미래폴리클리닉

학력
대전삼성국민학교 (졸업)
부산대신중학교 (졸업)
대륜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신체
180cm, 69kg, 270mm, O형

종교 개신교
데뷔 1979년 TBC 라디오
경력 2011년 솔라그라티아 교회 담임목사
수상 1999년 제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연기상

2. 가족관계

전부인 서정희 1962년 (결혼생활 1982 ~ 2014)

큰딸 서동주 1983년 3월 28일 (40세)

아들 서동찬 1985년생

 

결혼식 사진
주병진 쇼에 동반 출연

 

 

 

현부인  김현아씨(전 해금연주자)   (2016년 재혼)

  • 후처 딸  서동수(2015년생 8살 재혼한 부인과 혼외관계이던 시절 출생)

2016년 딸을 출산 했던 당시 재혼한 부인과 딸

3. 개그맨 서세원 경력

1979년 영11, 청춘행진곡,일요일 일요일 밤에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한 후 대부분의 활동은 MBC에서 했으며 MBC에서 

활동하는 동안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당시 대한민국 대중들이 개그맨하면 떠올렸던 

"몸개그를 하거나 바보 흉내를 내면서 사람들을 웃기는 연예인"

이라는 통념을 깨고 특유의 말발을 무기 삼아 말로 웃기는 개그맨의 길을 연 사람이다. 

MC로서도 유능해서 훗날의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과 같은 개그맨 출신 MC들이 

단순히 진행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전체를 기획하고 조율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토대가 되어준 전설적인 개그맨이다. 

 

청춘 행진곡 서세원과 가수 이상우
청춘 행진곡 서세원과 가수 전영록

1980년대 청춘보감
서세원은 1980년대 중반까지 동시대의 라이벌들인 김형곤, 주병진보다 인기 면에서 

언제나 우위에 있었다. 물론 1980년대 중반부터의 압도적인 원탑은 후배인 심형래였다. 

그러나 심형래 직전까지 서세원이 정상급 코미디언들 사이에서도 최고였던 것은 틀림없다. 

다만 80년대와 90년대에 넷 다 원탑은 아니었다.  이주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청춘보감이라는 코너에서 서세원 최고의 유행어인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셔가 탄생했고 

주병진이 본격적으로 뜨기 전 당대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던 예능 프로그램도 

서세원이 진행하는 영11이었다. KBS 2TV에서 최양락이 네로 25시로 너무나 잘 나가자 

MBC에서는 최양락의 대항마로 서세원을 다시 내세웠을 정도였다.

KBS는 콩트 중심의 상황극, MBC는 유행어를 민다는 방향성을 보였었다.

 

저렴한 말투의 전성기 시절 서세원 아내를 두고 한말

1990년대 중후반 2000년 서세원의 스타 데이트
이후 서세원은 <서세원의 스타 데이트>를 진행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1990년대 중후반부터 

토크쇼 진행자로 변신,  2000년대 초반까지 KBS 2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서세원쇼'로 흥행하게 된다. 

주 코너는 '토크박스'로 출연 연예인들이 서로 센 이야기들을 해서 서세원이 등수를 매기는 방식. 

다만,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주사위를 던져서 토크 주제를 정하는 것"

한국 방송의 고질적인 병폐인 일본 방송 베끼기다. 

일본의 장수 인기 토크 프로그램 라이온의 고키겡요(ライオンのごきげんよう, 1991년부터 방송)의 코너 

'주사위 토크'를 그대로 따라했다. 

대한민국 토크쇼의 교두보를 마련한 계기가 된다.

 

서세원쇼
추억의 '서세원쇼' 코너 '토크박스'
추억의 '서세원쇼' 코너 '토크박스'


그 외에 코미디 세상만사, '공포체험 돌아보지마' ,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등의 KBS 코미디 

프로그램과 라디오 '가요산책',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의 진행자로 방송계에서 

폭발적인 위세를 누리며 데뷔 20여년이 지난 1990년대 후반까지 김국진, 이경규 등의 

탑레벨 개그맨 다음가는 1군~1.5군 정도의 위치를 꾸준히 지키고 있었다. 

게다가 그 둘보다 선배였고 이경규의 일밤 전성기 시절에도 서세원 역시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로 나름 큰 인기를 가지고 있었으니 이주일이 암으로 사망하고 심형래가 

영화 제작 문제로 빠진 21세기에, 후술된 막장 짓거리들을 안 했더라면 서세원은 현재까지도 

이경규보다 예능계에서 더 압도적인 권위를 가졌을 것이다.

즉, 서세원은 신인 때부터 인기를 끄는 스타로 시작하여 정통 콩트 코미디가 유행할 때는 콩트로, 

연예오락(지금의 예능)이 유행할 때는 그 진행자로, 시대흐름이 바뀌어 오는 것에 따라 

발맞추어 모두 성공했던 최강 커리어의 희극인이었다. 

 

그야말로 전성기가 아닌 적이 없을 정도. 콩트, 토크쇼, 교양성 예능, 정통 예능까지 

코미디언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모두 진출해서 성공한 악마의 재능을 가진 자였다.


서세원은 콩트 프로그램을 하면 유행어를 여러개 만들고, 예능성 진행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서 히트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마이더스의 손처럼 손대기만 하면 

방송을 성공시키는 개그맨이었고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했던 90년대에는 둘 다 시청률이나 청취율을 최상위권으로 만들어 히트를 

시켰을 정도였기에 서세원이 엄청났다는 말이 과언은 아니다. 

 

솔직히 과장 없이 말해도 연기력, 아이디어 응용 능력, 진행 능력, 기획 능력, 구성 능력 등 

뭘로 봐도 연예인 및 방송인으로서의 능력치는 깔 게 없다. 

사생활과 인간성이 비정상인 범죄 전과자라서 그렇지 그것만 정상이었으면 계속 경력을 

이어가 지금 이 시대에도 노년 개그맨이나 진행자로 새로운 획을 그었을 수도 있다고 

평가받는 특출난 인물이었으며, 엄청난 연예인이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1986년에 영화 〈납자루떼〉를 감독하여 쫄딱 망함

쫄딱망한 영화 '납자루떼' 포스터

 

2001년에 조폭 마누라를 제작하면서 대박을 거뒀다.

(이 영화를 촬영할 때 보조출연자로 진짜 조폭을 썼다는 루머가 있다)

 

초대박이 났던 영화 조폭 마누라 포스터

어쨌거나 당시 TV 쪽에선 서세원이 한창 끗발을 날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TV 쪽에선 이 영화의 성공이 꽤 과장되게 묘사되었고, 서세원 본인도 꽤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면, 토크쇼 등지에서 "나폴레옹을 이해하겠다"거나,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한국 영화계가 

이제서야 알 만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날렸다. 

그리고 실제로 조폭 마누라는 관객 142만명으로 꽤 흥행한 편인 건 사실이고, 

서세원도 이를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도 사실이다.

2002년, 서세원쇼는 상당한 논란을 겪게 되었다. 

사실 서세원쇼는 잘 나왔던 시청률과 높았던 인기와는 별개로 태생적으로는 프로그램 자체가 

일본 예능 프로그램의 설정을 표절한 것에 불과하였을 정도로 처음 탄생했을 때부터 

제법 말이 많았던 프로그램이었고, 또한 진행 수준  역시 게스트로 출연한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서세원의 일방적인 갑질에 가까울 정도로 상당히 공격적이었기에 방송 기간 내내 논란이 뒤따랐다. 

국민 토크쇼 프로그램으로서 굴지의 인기를 누리는 한편 순 양아치 같은 프로그램이라는 비판도 

받았을 정도로 빛과 그림자가 뚜렷하던 서세원쇼는 2002년 6월 말, 수습할 수 없는 문제를 일으켰다.

서세원쇼의 6월 25일 방영분에서 게스트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였던 김남일, 송종국 두 선수의 부모가 출연하였다.
방영 불과 1주일 전인 6월 18일에는 16강전에서 한국과 이탈리아가 맞붙어 한국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이탈리아를 2:1로 깨뜨리는 이변이 일어났는데, 

이 엄청난 성과로 8강 진출에 성공한 덕에 거스 히딩크 감독과 히딩크호 선수들은 

국민적 스포츠 영웅으로 등극한 상태였다. 

 

그런데도 서세원은 평소에 하던 대로 모욕에 가까운 토크를 이어 갔고, 

특히 김남일 선수의 아버지를 상대로 한 조롱이 국민적 공분을 사게 되었다. 


한편 서세원쇼에서의 논란이 있은 지 1달도 되지 않은 시기인, 

2002년 7월 19일 개봉한 긴급조치 19호가 그야말로 폭망했다. 

 

유치짬뽕영화 '긴급조피19호' 포스터

 

감독은 조폭 마누라의 감독이었던 김태규이지만, 서세원이 전작의 성공에 도취된 탓이었는지 

지나치게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내용을 보면 어차피 개입을 안 했어도 평작조차 될 수 없던 엽기 영화였다.

영화는 서세원쇼 극장판, 서세원식 징병제, 서세원의 인맥자랑에 불과한 괴작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영화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PD들에게 돈을 먹인 것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여 세금과 제작비를 포탈한 사실이 들통났다.

이때 영화계 쪽 사람들은 진작부터 전작인 조폭 마누라의 제작과 흥행에 대해 그리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세원의 이런 빠른 몰락에 대해 '그러면 그렇지...'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서세원을 변호해주지 않았다. 

 

사실 할 이유도 전혀 없었지만... 결국 긴급조치 19호 이후 서세원의 극적인 몰락은 이전작인 

'조폭 마누라'가 지나치게 거품이 끼어있었던 것에 대한 반등이자 당연한 업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몰락한 서세원은 2002년 8월에 이미 검찰의 수사를 피하여 도피 수순을 밟고 있었다. 

이로 인해 서세원쇼는 더 이상 참다 못한 시청자들의 분노로 인해 짐짝처럼 버려져 8월 6일에 5년 10개월 간의 

길었던 역사를 마감하고 종영되었고, 이 와중에 국외 도피 중 마카오에서 도박을 했다는 의혹까지 기사화되었다. 

2003년에는 홍콩을 거쳐서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까지 되었다. 

결국 궁지에 몰려 2004년 귀국.  판결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이 소송은 대법원까지 간 끝에 2006년에야 최종 확정되었다.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서세원



참고로 이 시기 해외 도피로 서세원쇼를 펑크내고 강제 종영시킨 것에 대해 KBS로부터 

미운털을 제대로 박혔고, 이는 2009년에 행정안전부가 그에게 SBS 출연정지를 내리는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 소송이 진행되는 와중인 2004년, 도마 안중근을 제작했다. 

하지만 평과 흥행 모두 망했고,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또 다시 비리 혐의가 드러난데다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출연정지 처분까지 내려지면서 방송 출연이 어렵게 되었다.

 

서세원 각본,감독 유오성 주연 포스터


2010년 서세원이 각본과 감독까지 담당한 영화 '젓가락'이 개봉되었다. 

하연주, 박무영 주연에 이수근이 조연, 남희석이 특별출연으로 나왔던 이 영화는 혹평마저 

받지 못함은 물론 "이런 영화도 있었나?"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철저하게 묻혔다. 

전국 관객이 고작 488명에 불과했으니, 단순 계산을 해도 400만원이 안되는 수익이다. 

결국 영화 질이 떨어지니 그에 걸맞은 결과가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덤으로 얼마나 망했는지 VOD로는 커녕 DVD 같은 2차 매체조차 단 한개도 안 나와서 이젠 보고 

싶어도 볼 방법이 없다. 2010년대 이후 상업영화 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케이스다.
이렇게 한 때는 스타였던 사람이 스스로 저지른 각종 범죄들로 인해 처참하게 몰락하게 되었다.

 

영화 젓가락 포스터 개그맨 이수근 주연 , 특별출연 박해진,남희석,정선희


4. 목사 자격 논란

이후 신학대학에 다녀 목사가 되었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솔라그라티아 교회를 세웠다.

하지만 2014년 4월 13일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헌금으로는 교회를 운영하기에 턱없이 부족해서 매주 재정적인 어려움을 보게 되었는데, 

그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교회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비싼 강남을 떠나 강북으로 교회를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2014년 5월 아내 폭행 사건이 

불거지고 강단에서 막말을 일삼으며 담배를 끊지 않는 점으로 인하여 소속 교단에서 

목사직을 박탈당하며 제명당했다. 

서세원이 목사가 되는 과정과 해당 교단이 어디인지도 관심사였는데, 서세원 본인은 미국에서 공부했다고 했으나

 "목사 안수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발언을 하기가 힘들다"며, 

끝내 어느 신학교에서 교육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안수를 받았다는 장로회 군소 교단도 한기총이나 한교연에 가입되지 않은 교단으로 밝혀졌다.

해당 교단은 교세 확장이나 금전적 동기로 서세원이 유명인인 데다가 보수층에서 

서세원을 정치적으로 키워주니 목사 안수를 특별히 준 것으로 보인다.

서세원, 청담동 솔라그라티아 교회 담임을 맡는 과정
청담동 솔라그라티아 교회 전경

서세원은 목사 재직 기간 중 일명 '신 들린 언어'라고 불리는 방언을 남발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한 댓글 반응으로는 "역시 개그맨 맞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선과 악의 구분이 어려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웃고 있다..좀비같은 목사", 

"애들 장난하나? 뭐 빠바바바바바바바 이러면 낫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위너 REALLY REALLY눈 여기서 영감을 얻었나? 똑같음ㅋㅋㅋㅋ" 

등등 하나같이 서세원을 욕하기에 이른다.
결국 서세원은 자신이 목사로서 저지른 이러한 악행과 탐욕으로 인해 완전히 목사 이미지에서도

처참하게 몰락하게 되었다. 완전히 목사 이미지에서도 까인 셈이다. 

한 마디로 목사로서의 경건하고 착한 이미지 관리를 제대로 못한 셈.

 

5. 영화계 복귀 논란


그러다 난데없이 다시 영화계로 복귀한다며 2014년, 《건국대통령 이승만》이라는 

영화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나리오 심포지움에서 "3,000만 관객을 동원해야 한다"며 

"'빨갱이'들에게서 국가를 지켜보자" 고 외치면서… 그의 정치적, 민주주의적 인식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말았다. 3.15 부정선거를 '작은 실수'라고 말한 것은 덤.

게다가 이 자리에서 하던 말을 들어보면 '나를 욕하는 사람들은 종북이자 쓰레기' 라든가 

자신을 두려워한 나머지 영화계가 자신을 매장했다느니, 극장들이 외면했다느니, 

칸 영화제에서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밀양과 변호인에서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마귀라는 

되도 않는 망언들을 이어간 것은 물론 미국 영화는 60%가 예수 영화라면서 

"한국 영화는 예수 영화로 돌아가야 한다", "이승만 영화로 예수 한국을 세우자"는 

식의 종교 편향적인 말까지 늘어놓으면서, 그야말로 심형래가 하던 과대망상과 허세를 능가하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들을 동원하겠다느니, 등장할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등 배역에 대해선 

할리우드 스타들을 캐스팅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가서 무릎을 꿇고라도 사정을 할 것이다. 

제작비는 걱정 안 해도 된다"면서 "해외 영화제도 모두 휩쓸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을 지나친 수준으로 미화한다는 논란도 논란이지만, 워낙 서세원의 이미지가 나쁜 데다가 

그가 좋은 소재들을 이용하여 영화들을 F급도 아닌 산업 폐기물 수준으로 만들다보니 

이승만을 긍정적으로 보는 측에서조차 "왜 하필 감독이 서세원이냐", "안중근 의사를 모욕한 작자 아니냐?" 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공교롭게도 안중근과 이승만은 독립운동가로서 일본 제국에 저항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만약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이 무산되지 않았다면 서세원은 독립운동가를 2명이나 

모욕했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비 10억 원을 모으겠다며 호언장담했으나, 2015년 2월 28일 부로 

종료된 시점의 금액은 불과 143만 원으로 목표 금액의 0.1% 수준.  

당연히 영화의 제작 가능성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지원자도 10명 정도밖에 안 됐다고 해서 '얼마나 가치가 없으면 같이 사진 찍은 

사람들한테도 돈을 못 받냐' 라고 비아냥을 들었다.

게다가 후술할 아내 폭행 사건까지 겹쳐지면서 결국 영화 감독직에서도 하차했다.

2020년 9월 5일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230회에서 제작진들이 전광훈 관련 및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제작 포기와 관련된 인터뷰를 요청하자 거부했다.

6. 경력

2001 서세원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2001 국제어린이후원단체 플랜코리아 친선대사
2002 에스에스원 시네마 대표이사 사장
2005 ~ 2006.10 닛시엔터테인먼트그룹 대표이사
2011 솔라그라티아 교회 담임목사


7. 수상 내역

1979 TBC 라디오 개그콘테스트 5위
1983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특별상
1987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1988 제24회 백상예술대상 남자TV예능상
1988 MBC 연기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1995 KBS 코미디대상 대상
1997 문화체육부장관표창(선행 연예인)
1997 제24회 한국방송대상 개인부문 남자코미디언상
1998 SBS 연기대상 MC상
1998 제10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코미디부문 출연자상
1999 제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연기상
1999 제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진행상

8. 영화

2013 다큐멘터리 부부
2010 젓가락
2004 도마 안중근
2002 긴급조치 19호
2002 4발가락
2001 조폭 마누라
1995 슈퍼선데이
1994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1986 납자루떼
1982 바보들의 청춘 '82
1981 이런 여자 없나요
1981 연분홍 치마
1981 나리집
1980 머저리들의 긴겨울

1981년 연분홍 치마 탤런트 김민희와 출연
1981년 연분홍치마 탤런트 김민희와 출연


9. 방송 / 광고

1996 공익광고협의회 서세원 부부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1998 구두쇠가 이긴다
1996 서세원 컴퓨터와 바람났네
1992 싸움꾼
1984 휘파람새

10. 뒷다마 

 

입꼬리가 오른쪽으로 치켜 올라가 있다. 젊은 시절 사진부터 요즘 사진까지 

전부 다 그런 걸 보면 중풍 등의 질환으로 인해 입이 치우치게 된 건 아닌 듯.


1991년 말 SBS 개국과 함께 이적했으며, 다음 해 10월 7일부터 고질병인 허리디스크 때문에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었다가 같은 달 26일부터 SBS 측과 1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1993년 KBS토요대행진과 MBC  '전격 팡팡쇼' MC

5월 1일 KBS 토요대행진의 MC를 진행  5월 24일 시작된 MBC 전격 팡팡쇼 MC를 

맡았다가  결국 그해 7월 10일 SBS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같은 해 9월 1일 서울인사지법으로부터 

전속계약 종료(1993년 10월 26일)까지 SBS가 허용하지 않는 타방송사 출연이 금지되었다. 

이후 토요대행진의 MC는 유재석 / 양원경의 2MC 체제로 전환했다가  10월 16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었으며, '전격 팡팡쇼' 역시 9월 13일 자부터 정원관이 후임으로 들어왔으나 

얼마 안 되어서 가을개편을(10월 11일) 거치며 막을 내려야 했다. 

 

1995년  TV 시간여행

서세원은 '전격 팡팡쇼'에서 중도하차한 후 4월 18일 시작한 교양 프로그램 TV 시간여행을 

탤런트 김희선과 공동 진행했지만 SBS와의 전속계약이 끝나지 않았던 개그우먼 정선희를 

출연시킨 것이 문제가 된 것뿐 아니라  보조 MC 김희선의 "역할이 거의 없다"는 

지적을 받아 가을개편으로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2000년 행복남녀

 4월 30일이 되어서야 KBS 2TV 새 프로그램 행복남녀 메인 MC를 맡기 위해 빠진 이경규의 후임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메인 MC를 맡아 MBC 복귀를 했지만 당시 4개 프로그램의 겹치기 출연에 따른 

시청률 부진 탓인지 같은 해 5월 18일 방송분을 끝으로 빠졌고 이 프로그램이 MBC에서의 

마지막 진행 프로그램이 되었다.

 

90년대 후반 서세원이 재발견 시켜준 전원주 
90년대 후반 당시 60살 노년의 생활배우로 접어들어 버린 전원주를 재발견해준 것이 서세원과 김미화였다. 

그들이 아니었으면 파출부 아줌마 이미지 배우로 30년을 살아 설움도 겪었던 전원주는 그냥 잘해야 

동년배 김지영 정도로 연기 잘하는 노인 배우에서 끝날 수도 있었지만, 예능 꽁트 고정을 맡으며 

코믹이미지와 국민어머니, 국민할머니 이미지를 다 얻으며 인생이 바뀐다. 

 

물론 전원주의 첫 섭외 자체는 그녀의 친숙한 매력을 알아본 김미화가 추진했으니 공이 더 크긴 하나, 

사실 첫 방송이 그저 그랬을 때 서세원이 전원주를 빼지 말고  더 출연시켜 볼 것을 제작진에 강하게 요구했고, 

점점 인기를 얻어 한 달 뒤에는 인기출연자가 되었고 더 시간이 지나서는 노년스타가 되었다. 

당시 전원주의 "떼레뽕 때려줘" 같은 유행어들이나 전원주 특유의 큰 웃음소리도 

서세원이 전원주와 연기연습 및 대화 중 우연히 나온 말이나 웃음을 보고 얻어낸 아이디어로, 

이를 실제 꽁트에 조합해서 적절할 때 쳐야 할 웃음 포인트를 구성하고 권유해 준 것이었다.

결국 이 사우나 꽁트가 간판 코너가 된 걸 생각해보면 대중 취향과 극의 흐름을 볼 줄 아는 

서세원의 매우 탁월한 감각을 읽을 수 있다.

35년 무명시절 전원주

훗날 제2의 전성기로 토크쇼나 아침방송 출연도 많이 늘어난 

 

전원주

"난 바보 같아 보일까봐 그때 사실 한 번 하고 안 하려 했는데, 

서세원이 하고 김미화가 그렇게 계속 해보자고 조르며 힘을 주더라. 

연기 중 서세원이가 (애드리브로) 나한테 짓궂게 구는 장면들을 방송에서 보면 

거기가 진짜 웃긴 부분들이더라. 거기서 되겠구나 싶어 힘을 얻었고 나중에는 

즐길 수도 있게 되었다.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전원주에게는 한참 후배들이지만 소중한 은인이었다.

인기가 폭박해 국제전화 광고 찍은 전원주

서세원이 띄워준 유재석
지금은 국민MC들 중의 하나인 유재석은 신예 개그맨이었던 시절부터 서세원과 가까웠고, 

서세원 본인도 서세원쇼 등에서 당시 신인이었던 유재석을 많이 띄워주었다.

그 전까지 무명이었던 유재석이 서세원쇼에서 고정 게스트로 나와 친구 찍새와의 

에피소드를 맛깔나게 풀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것은 유명한 일. 

추억의 '서세원쇼' 코너 '토크박스'에서의 유재석

코미디 세상만사 시절에도 유재석을 중간 꽁트 주인공으로 넣는 걸 출연자와 연출 담당자들 회의선에서 

최종 컨펌한 게  출연자 중 입김이 가장 높은 서세원과 김미화 때문에

박수홍의 말로는 당시 본인이 진행하던 SBS 방송 코너에 유재석을 본인이 넣어주려고 피디들에게 홍보하던 중에, 

뜬금없이 KBS 코미디 세상만사에 갑자기 유재석이 들어가는 바람에 못 넣어줬다고 한다.

서세원이 유재석에게 여러모로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하는 글도 있다. 

사실 유재석이 데뷔하던 시기 당대 최고 여성 희극인이었던 김미화도 유재석을 예뻐해서 콩트에 꽂아준 적도 있었다.

물론 둘의 인성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재석은 신인 때였던 1990년대부터 대중들, 

개그맨 동기나 후배들에게 깐족거리는 비호감 이미지를 얻었던 것에 비해 은근히 선배 개그맨들에게는 

예쁨과 호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심형래의 영화에 출연할 때도 심형래가 주인공(20살인 초등학교 3학년 역할)인 자신의 짝꿍 반장 역할을 

유재석에게 시켜줬을 정도면 사실 꽤 대단한 총애다.

그야말로 특급 총애. 당시 다른 젊은 개그맨들은 심형래 영화에서 다 얼굴도 보일랑말랑하는 비중의 단역이었을 뿐, 

일반적 비중의 조연마저도 못했다. 

일반적인 조연은 엄용수나 김학래처럼 심형래와 비슷한 또래의 베테랑 개그맨이나 정극 배우들(김수미 등)이 맡았다.

심형래 영화 티라노의 발톱 유재석

 

서세원 조원에 따른 결혼을 하게된 후배 개그맨 양원경

양원경은 전처와 결혼하려고 기자를 매수하여, 거짓 스캔들을 꾸며서 아내 인생을 작살냈다. 

그 다음에 결혼했다고 방송에 나와 자랑했는데, 이 아이디어를 내 준 사람이 바로 서세원이라 한다.
그 뒤에 양원경은 2011년에 이혼당했다.

개그맨 양원경 탤런트 박현저어 결혼사진

 

박완규와 서세원
행적은 김형곤과 상당히 닮은 코미디언이다. 

인기 절정의 코미디언이라는 빛과 주먹을 함부로 휘두르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라는 어둠이 공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완규에 의하면 부활의 보컬로 활동하던 1997년, 서세원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라디오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이들을 본 서세원이 "꼴에 락커라고 멋진 척하지 말아라"라고 말하더니 

박완규에게 다짜고짜 쌍욕을 했다고 한다.

가수 박완규

KBS 2FM  가요산책
한때 KBS 2FM에서 오후 2시에 방송한 가요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인기가 높았는지 각종 라디오 DJ로 이름을 널리 알린 김기덕 시절의 두시의 데이트를 청취율로 이겼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김기덕이 하차하고 6개월 전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한 이문세로 교체했다. 

지방 음악FM에서도 릴레이되었다. 

이런 인기를 얻어 1997년 가을개편 때 무려 3시간 동안 방송했고 당시 오랫동안 진행하던 '홍서범의 뮤직쇼'를 

1시간으로 축소했다.

 

2009년에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으로 인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고 행정안전부가 주가 조작, 횡령, 도박 의혹, 폭행, 강간 등을 일으킨 서세원에게 KBS·EBS·SBS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내렸다.

집행유예가 끝나는 2012년에 KBS·EBS·SBS가 행정안전부에게 출연정지 해제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KBS 미디어에선 이런 이유로 인해 서세원쇼에 대한 영상 판매가 되지 않는다. 

 

서세원 목사 활동 
서세원이 목사가 된 것도, 서정희가 이 남자를 반드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 시도였다. 

서세원이 연예인, 그것도 코미디언 출신이라서 설교를 굉장히 재미있게 하여 교회를 번창시키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만했다고. 하지만 막상 서세원에게 목사 일을 시켜 보니 교회도 제대로 못 굴렸고, 무엇보다도 그 고약한 인간성이 

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결국 교회도 문 닫고 본인도 목사안수를 준 교단에서 제명당하고 말았다. 

애초에 코믹한 이미지도 코미디언 시절의 방송용 이미지일 뿐이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목사가 된 기념으로 찍은 사진

 

 

서세원과 딸 서동주
딸 서동주의 명의로 큰 돈을 빌려서, 자기가 운영하는 회사 여직원을 딸과 닮게 성형수술하려고 시도했다. 

이때 서동주가 반발하자 서세원은 머리끝까지 화나서 딸을 무척 혼냈다고 한다.  

이쯤 되면 그야말로 뼛속까지 인간 말종. 

다만 2020년에 딸 서동주가 낸 회고록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에 따르면 "대출을 받아서 여직원을 딸처럼 성형수술한" 게 

아니고, "여직원을 딸로 위장시켜 대출사기를 친 것"이다. 

양자는 엄연히 성격이 다른 일이다. 

물론 어느 쪽이든 간에 서세원이 인간 말종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서세원과 딸 서동주

 

접근금지 명령
2014년 8월 아들 미로와 딸 서동주는 법원에 모친보호요청을 하면서 서세원은 현재 서정희에게 

반경 1k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게다가 이걸 신청한 사람들은 아내가 아닌 자녀들이니, 이쯤 되면 이미 자녀들도 그를 내다버렸다. 

부부 사이가 나빠도 자녀들과 잘 지내면 상황에 따라 동정할 수는 있겠지만, 그는 자녀들도 내다버렸으니 

아주 작은 동정도 쓸데없다.

 

물론 이 경우는 서정희의 주장 내용 중에 강간에 가까운 일을 겪고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확실한 상호합의가 없다면 꼭 자녀와 잘 지내는 것만으로 

부부 사이의 문제를 동정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예를 들면 아내와 이혼했지만 자기 딸과는 매우 가까운 헐크 호건.)

 

이에 대해 그는 "표현의 자유라 해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된다"며 날뛴다. 

이 추태를 어디까지 보여주려고 이럴까? 누구나 알다시피 그는 이미 아버지로서도, 

남자로서의 자격도 잃은 상황이다. 이런 인간에게 물들지 않은 자식들이 대단할 뿐이다.

 

서세원 아들 미로 서동천 최근 근황 

https://mr-trot-tv.tistory.com/entry/서세원-막내-아들-미로-서동천-최근-근황-인터뷰-결혼후-일본인-아내와-미국에-거주하며-박사과정

 

서세원 막내 아들 미로 서동천 최근 근황 인터뷰, 결혼후 일본인 아내와 미국에 거주하며 박사과

최근 2023년4월20일 사망한 개그맨 서세원과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 아들 미로 서동천 근황에 대해 알아보아요. 그는 대학다닐때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미로밴드'와 관련해 이 이야기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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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서동주 아들 서동찬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2013년 6월에 채널A의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했으나 

1개월, 즉 4회 만에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되었다. 

다만 4회 만에 종영된 이유는 애초에 4회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획돼서 그렇다고 한다.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간통죄 폐지

2013년 6월 28일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간통죄를 폐지해야 되는가에 대한 주제에서 찬성의 입장을 표했다. 

찬성이든 반대이든 상관없이 다른 이들의 입장 또한 존중받아야 하나 혼인 중 다른 여자를 

만나고 외박하는 등 그 동안의 내로남불스런 행적들을 보면 말이 안 된다. 

어쨌든 위 영상에서 간통을 하는 것은 개인의 도덕적 양심에 맡겨야 된다고 말했다. 

2분 11초 쯤에

 "간통죄는 폐지되기는 아직 이르다며 여성은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라는 

발언에 "아~" 하고  이해하는 듯의 뉘앙스를 취했다.

 

서세원 재판 결과 
2015년 5월 14일, 법원은 서세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15년 9월 7일,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과 홍콩으로 여행을 갔다. 

이게 서세원이 이혼하기 전의 일인지 이혼한 후의 일인지는 밝혀지진 않았다. 

 

서세원 재혼

2016년 2월 5일, 거짓말임이 들통남. 2015년 말, 딸을 출산 했다 딸 현재 나이 8살이다.

서동주보다 무려 32년 연하, 서동천보다 30년 연하.

이 정도 나이차면 삼촌, 이모가 더 맞을 듯하지만 엄연히 언니, 오빠가 맞다.

정확히는 부친은 같지만 모친이 다른 이복 자매, 남매 사이.

 


2016년 재혼후 서세원은 경기도 용인시 타운하우스 건설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고, 

재혼한 아내와 딸을 데리고 용인시에서 살면서 새로운 타운하우스 건설 사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2019년 12월, 재혼한 아내와 딸을 데리고 캄보디아로 이주후 정착하게 된다.

캄보디아로 이주하게 된 계기는 5년 전(2014년)부터 캄보디아 도시건설 사업에 참여했으며 

문화관광부 장관의 제안으로 방송사를 세우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후 프놈펜에서 새 아내, 딸과 거주 중이였으며 2022년 5월 1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가정의 달 행사  '우리 모두 다 함께 즐겁게' 교민장기자랑대회의 특별 MC로 

출연하는 등 국외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나 했으나, 결국 캄보디아에서 의료사고로 객사했다. 

하지만 생전 여러 숱한 논란들 탓에, 그의 객사에 대해 거의 대부분

 “속이 시원하다”, “꼴 좋다”, “쌤통이다”, 

“그동안 죄 지은 것에 비해 너무 편하게 갔다”는 반응이 대다수이지만

그래도 난 한 불쌍한 인간이 일찍 뒈졌구나 하고 명복을 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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