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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 드라마 "스물 두 살의 나이로 마흔다섯 살 역할을 맡으며 할머니 , 아줌마 전담 역할을 했다"

배우 강부자씨는 1941생으로 올해나이 82세로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기 생활 경력이 60년이 넘는 배우이다.

공채 탤런트로 단박에 합격한 강부자는 당시는 흑백TV였던 터라 스물두 살의 나이로

마흔다섯 살 역할을 맡았으며 어린나이부터 나이많은 역할 전담배우로도 유명하다.

예나 지금이나 촬영이 있는 날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인다하는

그녀가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 영화, 연극, 방송출연을 들여다 보자.

 

1.  강부자 드라마

1962년 대학생 때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KBS 2기 탤런트 시험에 응시

당시 한복저고리와 검은 통치마를 입고 질끈 묶은 머리로 면접장에 들어섰다.

세련미와는 거리가 있는 차림새에 외모도 평범해서 면접관들이 바로 퇴짜를 놓으려 하자.

 

강부자

"나도 명색이 성우 출신인데 연기라도 한번 보고 나가라고 해야 할 것 아니냐"

 

면접관

"어디서 성우를 했냐?"

 

강부자

"대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중앙방송국도 아닌 지방 출신 성우가 당돌하다며 혀를 찼지만 이렇게 된 거

목소리 연기라도 한번 들어보기로 했는데 막상 강부자는 제법 강렬하면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면접관들은 만장일치로 그녀를 합격시켰다.

강부자는 통치마 차림으로 뚝심있게 면접관들의 퇴짜를 뿌리쳤다며

한동안 방송국에서 "강경 통치마" 라는 별명으로 통하기도 했다.

 

 

1962년 KBS TV 첫 연기 '점쟁이 역할'

 

첫 연기 '점쟁이 역할'

KBS 공채 탤런트가 되어 3개월간 연기 교육을 받은 후

어느 드라마에 단역인 점쟁이 역할로 데뷔하게 되었는데,

도통 점쟁이 티도 안나는 허접한 연기에

 

PD

"이따위로 하려거든 짐 싸서 나가라!!" 

 

PD가 호통을 치자 강부자는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그리고 다음 날도 그 다음 날에도 강부자가 스튜디오에 나오지를 않자

PD는 힘들어서 그만둔 것으로 알고 다른 탤런트를 섭외하려던 찰나

아예 중년 여성으로 분장한 강부자가 나타났고, 할 수 없이 강부자를  출연시켰는데

그녀는 비록 단역일지언정 진짜 점쟁이가 빙의한 듯한 신들린 연기로

배우와 스태프들의 찬사를 샀다. 알고보니 강부자는 탑골공원 옆에서

점집을 하던 무당을 찾아가 점쟁이를 어떻게 하는건지 가르쳐 달라며 통 사정을 했고,

마지못해 허락한 무당으로부터 이틀동안 벼락공부를 받은 후 촬영장에 돌아온 것이었다.

이를 계기로 강부자는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기 시작한다.

 

 

1962년 KBS TV 주간드라마 《구두창과 트위스트》 ... 중매쟁이 역 (데뷔작)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 데뷔

단박에 합격한 강부자는 당시는 흑백TV였던 터라 스물두 살의 나이로 마흔다섯 살 역할을 맡았다.

예나 지금이나 촬영이 있는 날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전해진다.

KBS TV가 개국한 1961년 12월에 국내 최초의 TV탤런트인 1기생을 뽑고

3개월 만인 1962년 3월에 2기생을 뽑았다고 한다.

 

 

1964년 TBC 이적

새로 개국한 TBC로 이적하였으며, 주조연을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였다.

사실상 TBC의 간판 배우였다. 초기엔 곽규석 등이 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

 

 

1964년 TBC 주간연속극 《로맨스 가족》

1965년 TBC 대하드라마 《한양낭군》

1965년 TBC 대하드라마 《정경부인》

 

 

1966년 TBC 주간연속극 《후취댁》

1966년 TBC 일요드라마 《내 멋에 산다》

1966년 TBC 주간연속극 《오늘은 왕》

1967년 TBC 주간연속극 《치맛바람》

 

 

강부자

"어쩌다 그런 극성스런 역에만 출연하다 보니 이젠 아예 내 자체가 그런 「타이프」인 것처럼

시청자에게 인상지어져 버렸어요. 달갑잖은 일이에요. 어디 여자가 그렇게 왈가닥일 수가 있겠읍니까?

그런데 안타까운 건 방송국에서 이제 그런 역이 아니면 내가 할 역이 없다고 딱지를 붙여 놓은 거예요.

지금까지는 그저 주는대로 아무 역이나 마다않고 했는데 이제부터는 좀 가려가면서 해야겠어요"

 

 

1969년 TBC 일요드라마 《혼인줄이 막혔나봐》

1969년 TBC 월요드라마 《다모기담》 ... 팽순덕 역

 

 

1970년 TBC 주간연속극 《고독한 길》

1970년 TBC 대하드라마 《옥녀》

 

강부자

"내가 하고 싶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죠. 나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연출가의 말을 절대적으로 지켜오고 있고 또 앞으로도 그럴 작정이에요.

설사 내가 옳고 연출자의 말이 못마땅하다고 할지라도 내쪽에서 고집을 꺾어요.

그러는게 도리이고 또 연예계의 「룰」이라고 생각해요.

안그러면 가뜩이나 흩어지기 쉬운 이 세계가 도저히 제대로 발전해나갈 수가 없다고 봐요"

 

 

강부자

"그만큼 아무 작품에나 나갔다는 얘기겠죠. 무슨 역이든 주면 마다 않고 그냥 했으니까요.

도움이 된 점도 많지만 손해도 많아요. 돈만을 생각한다면 많이 출연하는게 이익이겠지만

어디 꼭 돈만을 생각할수가 있겠어요? 차분히 생각해볼 문제예요"

 

1970년 TBC 주간드라마 《아줌마》

1970년 TBC 반공드라마 《아오지》

1970년 TBC 화요드라마 《두 남자》

 

 

1970년 TBC 금요드라마 《비둘기 가족》

1970년 TBC 일요드라마 《언니》

 

 

1970년 TBC 일요드라마 《꿈은 좋았는데》 ... 심 부인 역

1971년 TBC 일일연속극 《알뜰부인 덜렁부인》 ... 알뜰부인 역

1971년 TBC 주간연속극 《그런 부인을 두고》

1971년 TBC 화요드라마 《너는 약자》

1971년 TBC 주간연속극 《양반전》

1972년 TBC 주간연속극 《상록수》

 

 

 

1972년 TBC 주간연속극 《외아들》

1972년 TBC 매일연속극 《비밀》

1972년 TBC 금요드라마 《벙어리 삼룡이》

 

 

1973년 TBC 주간드라마 《여보정선달》

1973년 TBC 대하드라마 《연화》 ... 민태호의 부인 역

 

 

1974년 TBC 대하드라마 《인목대비》

 

 

 

1974년 TBC 대하드라마 《윤지경》

1975년 TBC 수요드라마 《두 남편》

1975년 TBC 주간드라마 《형사》

1975년 TBC 수요드라마 《두 남매》

강부자

 "1975년, 44년 전 TBS 탤런트 공채 시험 때 내가 심사했다, 당시 (김영란의) 비키니 수영복 심사까지 했다

김영란이 한 대학교 의상학과라고 돼 있더라, 그땐 눈 성형도 안 했었다

내가 그때 김영란을 뽑아야 한다고 했다, 김영란이 그때 정말 예뻤다, 얼굴에 손도 안 댔다

쟤하고 나하고는 진짜 인연이 오래됐다, 항상 멀리서 바라만 봤지 '뽑아놨는데

저게 나한테 전화도 안 하네' 한 적도 없다"

 

 

1976년 TBC 드라마 《임금님의 첫사랑》

 

 

1976년 TBC 대하드라마 《별당아씨》

 

 

1976년 TBC 주말연속극 《결혼행진곡》

 

 

1977년 KBS TV 일일연속극 《행복의 문》

 

 

 

1977년 TBC 주말연속극 《청실홍실》 흡연자??@@@

청실홍실 1화를 보면 대놓고 담배를 피우면서

연기를 하는 강부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지금도 담배를 피는지는 알 수 없다.

강부자가 젊은 시절부터 아줌마 역할을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78년 TBC 주간연속극 《칸나의 뜰》

1978년 TBC 주간연속극 《언약》

1978년 TBC 납량기획드라마 《천년호》

 

1978년 TBC 개국특집극 《어머니의 강》

1979년 TBC 매일연속극 《야 곰례야》

 

 

1979년 TBC 개국특집극 《대춘향전》

 

 

1979년 TBC 주간드라마 《부부》 〈조건없는 사랑〉 ... 박인숙 역

1980년 TBC 주간연속극 《의녀 미사》

1980년 TBC 6.25특집극 《노을》

 

 

1980년 TBC 주말연속극 《촛불》

1979년 TBC 연기대상

당시에는 대상이 따로 없었고, 최우수 남자·여자연기상이 최고의 상이었다.

언론통폐합으로 TBC가 KBS로 넘어가게 된다. 

 

1980년 10월 1일 ~ 1980년 11월 30일 TBC 매일연속극 《달동네》

1980년 12월 1일 ~ 1981년 9월 5일 KBS 1TV 일일연속극 《달동네》 (언론통폐합으로 이어서 방송)

 

 

 

1980년 TBC 폐국

당시에는 생방송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똑같은 무대에서 눈물을 보여 한때 방송출연 정지까지 당한 가수 이은하와는

달리 방송출연 정지까지 먹진 않았다. 그래도 상당한 압력을 받긴 했다.

황인용과 함께 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은 며칠 강부자 없이 파행 진행되다가

시청자의 항의로 복귀하기도 했다. 그러나 달동네라는 TBC, KBS 합병기 최고 인기 프로그램의

주연이라서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었다. 종영 이후 요즘기준으로는 잠깐 휴식 수준의 공백을 가졌는데,

쉴새없이 신규 작품에 중복 투입되는 전속 시절엔 이 정도 패널티만 해도 배우에겐 큰 부담이었다.

그럼에도 KBS 높으신 분들께 사과를 하란 압력을 쿨하게 무시하면서 청춘을 바친 TBC를 위해

그 정도 눈물도 못 흘리냐고 항변했고, 1981년 KBS에서 그를 재기용했다는 점은,

당시 권위주의적 시대를 감안할 때 강부자가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었는지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다.

 

 

1980년대 KBS 대표 연기자

신구 등과 KBS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여전히 인기를 유지했다.

 

1981년 KBS 2TV 대하드라마 《매천야록》

1981년 KBS 1TV 석가탄신일드라마 《황룡사》

1981년 KBS 1TV 위인드라마 《한석봉》

 

 

 

1981년 KBS 1TV 일일연속극 《약속의 땅》

 

 

1982년 KBS 2TV 주말연속극 《북청 물장수》

1983년 KBS 1TV 일일연속극 《산유화》 ... 월조 역

1983년 KBS 2TV 수목드라마 《백조부인》 ... 서진숙 역

1984년 KBS 1TV 일요아침드라마 《딸이 더 좋아》

 

 

 

1984년 KBS 2TV 주간드라마 《TV 춘향전》 ... 향단 역

1985년 KBS 1TV 일일연속극 《고향》

 

 

1986년 KBS 2TV 목요홈드라마 《그러게 말야》 ... 송 노인의 처 역

1987년 KBS 2TV 일일연속사극 《사모곡》

 

 

1987년 KBS 2TV 주말연속극 《타인》 ... 김 여사 역

1988년 MBC 미니시리즈 《모래성》 ... 장영주 역

 

 

1988년 MBC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한중록》 ... 인원왕후 역

 

 

 

1989년 KBS 미니시리즈 《절반의 실패》 ... 시어머니 역

1989년 MBC 미니시리즈 《상처》

 

 

1990년 KBS 신년특집극 《구리반지》

1990년 MBC 주말연속극 《배반의 장미》 ... 이은수 역

 

 

1990년 KBS 주말연속극 《야망의 세월》 ... 형섭의 모, 안씨 역

1990년 MBC 목요드라마 《나의 어머니》

 

 

1991년 MBC 주말연속극 《사랑이 뭐길래》 ... 안양 이모, 성숙 역

드라마에서는 주로 불경을 외우는 할머니로 많이 나온다.

그리고 김수현 작가와 친분이 있어서 김수현표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는 편.

 

 

1992년 KBS 2TV 일일연속극 《가시나무꽃》

1992년 SBS 드라마스페셜 《궁합이 맞습니다》 ... 안응석 모 역

1993년 SBS 미니시리즈 《우리들 뜨거운 노래》 ... 박 여사 역

1993년 KBS 6.25특집극 《떠도는 혼》

 

 

1994년 KBS 2TV 주말연속극 《남자는 외로워》 ... 장순자 역

1995년 KBS 2TV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 ... 이기자 역

강부자와 김희선

이런 강부자에게 유일하게 개긴 사람이 다름 아닌 김희선으로, 2006년 삼화프로덕션 신현택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일화에 따르면 목욕탕집 남자들 촬영 당시에 김희선이 강부자 전용 의자에 앉아

강부자가 크게 혼을 냈지만 김희선은 되레 이름표라도 붙여놨느냐, 니 의자 내 의자가 어딨냐고

당돌하게 맞받아쳐서 촬영장이 뒤집혔고, 나중에 강부자 거울도 멋대로 써서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강부자('목욕탕집 남자들'  인생작)

"그런 시어머니가 되고 싶고 그런 아내, 어머니가 되고 싶다, 여성으로서 그런 여자가 되고 싶다

우리나라 최초로 주말 연속극이 생긴 게 '결혼행진곡', 한진희가 내 아들이고

내가 엄마였는데 유행어가 '죽겠네' 였다"

 

 

 

 

1996년 KBS 2TV 아침드라마 《유혹》

1997년 KBS 2TV 납량기획드라마 《전설의 고향》〈사신의 미소〉 ... 유모 역

1997년 KBS 1TV 일일연속극 《정 때문에》 ... 이옥봉 역

 

 

1999년 MBC 주말연속극 《예스터데이》

1997년 KBS 2TV 미니시리즈 《욕망의 바다》 ... 조 여사 역

1998년 SBS-TV주말극장 《사랑해 사랑해》

1998년 KBS 1TV 일일연속극 《내사랑 내곁에》 ... 도옥선 역

 

 

1998년 KBS 2TV 미니시리즈 《짝사랑》

1998년 SBS - 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1999년 KBS 2TV 주말연속극 《유정》 ... 박옥남 역

1999년 SBS TV 일요아침드라마 《달콤한 신부》 ... 천정순 역

 

 

1999년 SBS 창사특집극 《아들아 너는 아느냐》 ... 고복순 역

2000년 SBS 드라마스페셜 《불꽃》 ... 노 여사 역

2000년 SBS 드라마스페셜 《줄리엣의 남자》 ... 백부자 역

 

 

2001년 KBS 2TV 일일시트콤 《쌍둥이네》

2001년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이런거야》 ... 나음전 역

2001년 SBS 일일드라마 《이 부부가 사는 법》 ... 심옥주 역

 

 

 

2002년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희빈》 ... 장렬왕후 역

2003년 KBS 2TV 설날특집극 《달중씨의 신데렐라》 ... 복희 역

2003년 MBC 월화미니시리즈 《옥탑방 고양이》 ... 이경희 역

2003년 KBS 1TV 일일연속극 《노란 손수건》 ... 외할머니 역

2003년 SBS 특별기획 《완전한 사랑》 ... 박 회장의 아내 장혜자 역

 

 

2003년 SBS 주말극장 《흐르는 강물처럼》 ... 영욱 할머니 역

2003년 SBS 아침드라마 《이브의 화원》 ... 송씨 역

2004년 KBS 1TV 일일연속극 《금쪽같은 내 새끼》 ... 이점순 역

2004년 SBS 아침연속극 《선택》 ... 박옥란 역

2005년 KBS 2TV 주말연속극 《슬픔이여 안녕》 ... 황금실 역 윤진희, 박일호의 할머니

 

 

2005년 MBC 수목미니시리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옥금주 역

2005년 SBS 2부작드라마 《하노이 신부》 ... 은우/석우 모 역

2006년 SBS 금요드라마 《나도야 간다》 ... 박씨 역

2007년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 ... 연우 모, 이씨 역

2007년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피는 봄이 오면》 ... 고향식당 할매 역

 

 

2007년 KBS 2TV 주말연속극 《행복한 여자》 ... 손영순 역

2007년 MBC 수목미니시리즈 《고맙습니다》 ... 강국자 역

2008년 KBS 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 ... 나이석 역

2008년 MBC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 ... 임영순 역

2009년 MBC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 ... 수희 모, 윤옥례 역

 

 

2009년 tvN 토요시트콤 《세 남자》 ... 웅인 모 역

2011년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 ... 최막녀 역

 

 

2012년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 전막례 역

2013년 SBS 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손보살 역

 

 

2014년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 나현순 역

2015년 SBS 특별기획 《애인 있어요》 ... 남초록 역

2016년 SBSTV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 김숙자 역

 

 

2018년 MBCTV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 이필남 역

2019년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 한용설 역

2023년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 은금실 역

 

 

무서운 선배

후배들에게는 엄하고 무섭게 대하는 이른바 군기 잡는 선배로 알려져 있다.

다른 중견 배우들에게는 적당히 인사하던 어린 연예인들이 강부자가 나타나자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서 깍듯하게 인사하던 모습 때문인 듯.

 

강부자(무서운 선배라는 이야기에 대해?)

"자기들이 잘못한 게 있으니까 무섭다고 하는거지 안 그러면 내가 왜 무서워?

난 후배들에게 한 번도 권위를 내세운 적이 없어요." 

 

아무래도 여성 연기자 중에는 이제 선배가 몇 없을만큼 고참이라, 그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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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 "농심 아줌마로 불리던 시절 우리들의 영원한 안성댁"

배우 강부자씨는 농심이 라면 회사로서 상당한 발전을 이룬사람이다. 1981년부터 1994년까지 10년 넘게 라면제품 전속 모델로 활약하였다. 그녀가 농심 아줌마 혹은 안성댁으로 불리던 추억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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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 프로필 "다이아 수저로 태어난 어린시절 가족 , 남편 이묵원 잦은 외도 모른척하고

충청남동 강경에서 태어나 다이아몬드 수저였다는 배우 강부자는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KBS 공채 동기였던 배우 이묵원과 결혼해서 1남1녀를 두었다. 1. 배우 강부자 프로필 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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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 "국회의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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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인용 강부자입니다》"KBS 제2라디오 방송 14년을 했어요"

1978년부터 ~ 1992년까지 무려 14년간 라디오 방송된 '안녕하세요. 황인용.강부자입니다.' 너무 오래 되어 이런 라디오 방송이 있었다는 것 조차 희미해져가는..... 오랜 세월이 흐른 추억의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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