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2021년4월25일 새벽 실종신고 됐다가
5일뒤인 4월30일 3시50분쯤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손정민씨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이 동의를 했네요.
아직 수사중이지만 당시 같이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가 죽은 손정민씨를 한강에 두고
혼자 집에 가면서 (고)손정민씨의 휴대전화를 집에 가지고 가면서 엄청난 의심을 사고 있어 현재 수사중이라고 하네요.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내용은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사건인 듯하다,
누가 봐도 이상한 이 사건의 확실한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앞으로 수사 상황을 좀더 지켜 봐야 할거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견찰들의 수사력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명탐정에 버금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서 해당 사건을 취재하겠다고 나섰다.
2021년5월5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4월25일 새벽 3시에서 ~5시30분
사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고)손정민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02-2113-5500
sbs21135500@gmail.com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 그것이 알고 싶다
과연 타살일지,실족사일지,자살일지.....
▶실종 당시 손정민 씨 옷차림 : 상의-흰색, 회색, 검정색 등이 혼합된 긴팔 셔츠에 안쪽에는 회색 반팔티
하의-검정색 바지, 흰색 나이키 운동화
▶실종 된 날짜 : 2021년4월 24~25일 사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
▶사건 개요 : 친구 사이인 A씨가 (고)손정민씨를 새벽에 서울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자는 전화에
한강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같이 술을 마신뒤 잠이 들었다가 , 친구 A씨가 일어나 보니
(고)손정민씨가 옆에 없어서 집에 갔나 보다 하고 본인 A씨도 집에 왔는데.
(고)손정민씨가 실종됨 5일뒤인 2021년4월30일 변사체로 발견됨.
친구 A씨는 집에 가면서 (고)손정민씨 휴대전화를 가지고 귀가함 술김에 가져 갔다함.
▶같이 술을 마신 친구 A씨의 변론 : (고)손정민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25일 오전 4시 30분쯤 잠에서 깨 혼자 집으로 갔다.
술을 마시고 잠시 잠들었는데 깨어 나보니 친구 손정민이 없어 귀가 했다.
친구 A씨는 술에 취해 자신의 애플 아이폰 휴대전화 대신 (고)손정민 씨의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를 갖고 귀가했다고 , 본인의 전화는 반대로 (고)손정민한테
있을 것이다. 라고 진술했다.
▶의심스러운 친구 A씨의 타임라인
2021년4월24일 저녁<11:00~>친구 A씨는 친구 손정민을 불러 내어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심
술을 마시던 주변엔 "남녀 5~6명이 함께 어울리던 무리"와 "남성 3명이 어울리던 무리" 등이 있었다.
2021년4월25일 새벽<02:00>
2시까지는 잤는데 어느순간 정민이가 일어나서 뛰다가 넘어졌고 신음소리를 냈고 ,
그 과정에서 친구 A는 자기 옷과 신발이 더러워졌다고 증언(자신의 옷과 신발이 더러운걸 강조)
(새벽 2시 ~4시 반 사이 친구 A씨의 행적이 빈다)
2021년4월25일 새벽<03:30~04:30>
친구 (고)손정민이 잠들었는데 일어나지 않는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어서 빨리 깨워서 집에 보내고 너도 들어오라고 통화
여러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아무리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았다 한들 한강변에서 그 추운날 잠들 수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고)손정민씨 집에 엎어지면 코 앞에 집이라 집에 가서 자면 됨.
친구A 잠들었다고 하는 시간이 본인이 뭔가 숨겨야하는 시간 이게 키포인트임(잠들었다고 하는 시간대)
2021년4월25일 새벽<03:30~04:30>
자기도 잠시 다시 잠이 들었는데 , 다시 잠에서 깬 후 , 그 사이 기억이 없는데 (고)손정민이 사라져서 집에 간건가?
라고 생각하고 본인 노트북과 폰을 챙겨서 집에 갔다.(반포나들목 CCTV)
- 친구A씨 가족이 다같이 한강공원으로 손정민을 찾으러 갔다고함 찾다안되니까 (고)손정민 집에 전화연락
- 친구A씨는 3시 30분에 자신의 부모한테 전화했던 얘기를 손정민씨 부모에게 숨김(이때 손정민 부모에게 연락 했어야 함)
2021년4월25일 새벽<04:30>
한강공원에 있었던 두 무리중, 남성 3명으로 구성된 한 무리가 갑자기 한강변 도로를 따라 1분 정도,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
2021년4월25일 새벽<04:30~05:00>
A의 부모님이 친구 손정민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는데 모른다고 대답함
A와 A의 부모님은 친구 손정민을 찾으러 다시 한강으로 나감.
※A와 A의 부모님은 다시 한강으로 가서 친구 손정민을 찾는 과정에서 손정민의 부모님이나 손정민의 핸드폰으로 연락을 시도한 적이 없음
2021년4월25일 새벽<05:30>
친구 A씨 손정민 어머니에게 "정민이가 실종 된거 같아 찾아봐야 할 것 같다"는 연락
실종 추정 장소가 손정민의 집과 매우 가까워서 손정민의 아버지가 10분 만에 나와서 아이쉐어링을 통해 위치 추적을 하며 찾기 시작했고,
손정민의 어머니는 손정민의 핸드폰에 전화를 검
손정민의 핸드폰을 갖고 있던 A는 2번 받지 않다가 3번째 전화를 받음
A가 손정민의 폰으로 전화를 받아 '자신이 전화기를 가지고 있었고 집에 가보니 주머니에 들어 있었다'라고 주장
손정민의 어머니는 폰이 서로 바뀌었을까 봐 A의 폰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계속 안 받다가 07시 경 전원이 꺼져 있었음
A의 핸드폰 마지막 위치는 강을 건넌 수상 택시 승강장(손정민의 핸드폰은 돌려받음)
현재 바뀐 친구 A씨의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친구 A씨는 왜 자신에게 친구 손정민의 휴대전화가 들려져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답
2021년4월25일 새벽<05:30~>
아들 손정민을 찾으러 한강공원에 가던중 친구 A씨와 부모님이 길에서 마주친다.
손정민 부모님이 ‘네가 정민이 친구니?’라고 하니 "그렇다"라고 A씨가 대답
( 다른옷과 운동화 착용,다시만났을땐 슬리퍼)
========= (고)손정민 핸드폰을 찾게된 과정 ===========
손정민씨 아버지는 한강으로 아들 찾아 나섬
아들 핸드폰에 위치 추적 장치(아이쉐도링)이 깔려져 있어 그걸 보면서 걸어가고 있었음
첫번째 친구 A를 만남
위치 추적하면서 걸어가던중 반대쪽에서 앞쪽에서 20대 청년이 걸어오길래
아들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모르는 청년이라
혹시 몰라 청년에게 "니가 정민이 친구니?" 하고 물어 보니 단답형으로 그렇다하고 대답함
다시 서둘러 아버지는 아들 위치 추적을 하러감
근데 위치 추적하다가 또 한차례 친구 A씨를 만남
당연 친구 A씨가 손정민씨 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번째로
만난 거였는데 손정민 아버지에게 그 얘기를 안함
5시 35분쯤 손정민 어머니가 아들 핸드폰으로 3번 전화 수신음 끝날때까지 걸고 안받다가
네번째 했을때 친구 A씨가 아들 핸드폰 받음
그래서 손정민 어머니가 "아니 네가 왜 정민이 핸드폰을 받니?"묻자
친구 A씨 "나도 모르겠다 주머니에 있다"
손정민 어머니는 정민이와 친구 A씨 핸드폰이 서로 핸드폰이 바꼈구나
하고 친구 A씨 핸드폰 계속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다가
결국6:30분경 친구 A씨 핸드폰 전원 off 됨
한강 건너 강북 서방고쪽에서 핸드폰 위치 끊긴걸로 나옴
▶현재까지 수사상황 : 차종욱 민간구조사가 사고 지점에서 아이폰을 발견했으나 A씨의 것이 아닌걸로 밝혀짐
휴대전화에는 위치, 사진 등의 사건 관련 정보가 많이 담겨져 있을 수 있어 휴대폰을 찾는데 집중
현재 경찰을 포렌식 작업을 통해 손정민씨의 휴대전화 복구중에 있다.
친구 A씨가 집으로 간 경로, 택시 결제 내역, 택시기사 진술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파악중
반포한강공원 방문 차량들의 블랙박스와 공원 인근 CCTV전수조사중
대규모 인력을 동원한 현장 수색 작업
주검으로 발견된 손정민씨는 당일 입고있던 차림 그대로 였으며,
뒤통수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에 5cm 정도 깊게 팬 외상 2개가 있었고,
뺨 근육이 파열됐지만, 두 상처 모두, 사인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국과수는 의견을 냈다.
▶한강공원 실종당시 주변 사람들의 증언 :
- 새벽 12시부터 ~4시까지 반포한강지구 서래섬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새벽4시19분에 한강공원에
경찰차 6대가 출동해 플래시를 켜고 계속 돌았다. 4시51분에는 1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플래시를 비추고 막 돌아 다녔다.
"새벽 네시반에 경찰차 6대가 왜 왔지?", "무슨 일 난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고)손정민씨 아버지의 증언 : '아들 친구라고 착각했던 A씨'
(고)손정민 씨 아버지도 언론을 통해 아들의 사인을 제대로 규명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촉구
'경찰 수사를 미흡하지 않게 해달라'
- “제가 알고 싶은 건 하나밖에 없다. 어떻게 정민이가 새벽 3시 30분과 4시 30분 사이에 한강에 들어갔는지, 그것만 밝혀주시면 된다.
- “제가 확신하는 건 정민이 스스로 그렇게 될 수는 없다. 모든 면에 있어서. 분명히 누가 그랬는데, 그게 우발적인 거냐 계획적인 거냐의 차이밖에 없다고 본다”
- “우선 제 아내가 상대방(A씨) 가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정민이를 찾아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아내는 저를 바로 깨워서 한강으로 내보냈다. 저는 어차피 한강으로 나가면 가는 곳은 뻔하니까 집 앞 나들목을 통해서 나갔다”며 “나가는 와중에 어떤 청년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정민이 체구기에 ‘이건 정민이구나, 바로 찾았네’라고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정민이가 아니고 비슷한 청년인데 혹시 얘가 친구가 아닐까 해서 ‘네가 정민이 친구니?’라고 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
- 손 씨는 또 ‘A씨가 당시 신고 있던 신발을 가족이 버렸다’는 이야기에 대해 “월요일(지난달 26일)에 (A씨) 가족과 처음 만나서 얘기했을 때, 우리가 궁금한 건 정민이의 마지막을 다 기억하는 건 A씨밖에 없으니 최대한 많은 정보, 네(A씨)가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니까 그 다음 날 예정된 최면(조사)도 부탁하고 격려하러 간 자리였다”고 떠올렸다.
- “둘만의 시간에 있었던 일들을 듣다 보니, 그 중 하나가 우리 아들이 자다 갑자기 일어나서 뛰었고 그러다 넘어져서 신음 소리가 났는데, 본인(A씨)이 그걸 일으켜 세우려고 하다가 신발과 바지에 흙이 묻었다는 진술을 했다”며 “제가 듣고 싶은 얘기는 그게 아닌데 자꾸 본인의 신발과 옷이 더러워졌다는 걸 강조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더라”
- 신발과 바지에 흙이 묻었다는 진술... 그 주변에 그렇게 더러워질 데가 없다. 진흙이 없다. 잔디밭, 모래, 풀, 물인데 뭐가 더러워지는 거지? 봐야 되겠다. 바지는 빨았을 테고 신발을 보여달라고 친구 A씨 아빠한테 얘기했을 때 0.5초 만에 나온 답은 ‘버렸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좀 멍하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사실 날짜도 잘 모르겠다”며 “그런 와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응원해주셔서 버티고 있지 않나 싶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추측성 사건 실마리(사실관계(Fact)와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술 마시고 서로 싸우다 우발적으로 과실치사에 이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현장 수습을 위해 부모님과 전화통화
텔레그램등 기록이 남지 않는 방식으로 부모님의 지시를 받아 사체를 강물속에 유기한후
현장 증거 인멸과 함께 본의의 신발을 버리기 위해 특정 장소로 이동
이때 A는 (고)손정민의 사체의 위치가 들키지 않기 위해 (고)손정민의 휴대폰을 본인이 직접 들고 이동
A군과 A군의 부모님은 현장 근처에서 만나 근처 CCTV 확인 및 동선 알리바이를 준비한 후
혹시 현장에 남아 있을 증거를 인멸
A는 의심을 피하고자 (고)손정민의 어머니에게 (고)손정민이가 실종된 것 같다고 전화
(고)손정민의 핸드폰으로 (고)손정민의 어머니가 전화한 것을 A는 받을 까 고민 하다 답변을 준비한 후 전화를 받음
A는 (고)손정민를 찾는 시늉을 하다 자신의 휴대폰에 대한 포렌식 수사가 두려워 몰래 부순 후 강물 속에 유기
빨간 아이폰을 민간 수색하는 사람이 찾았으나 친구 A씨가 자기폰은 회색이라함(친구들 증언에 따르면 빨간색 아이폰 맞다고 함)
현재 경찰수사를 방해하며 협조를 안하고 있는 친구 A씨의 부모는
홍제역 근처에서 항문외과를 하는 의사집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친구 A씨가 오밤중에 불러 내지만 않았어도 손정민씨는 죽지 않았을 겁니다.
늦은 밤에 친구를 위해 기꺼이 나가서 자신의 지갑에 있는 돈을 털어 친구 A씨에게 술도 사주고 ,삼겹살도 사주면서
자신의 생에 마지막 순간을 친구 A씨와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그결과 무슨 악연인지... 직접적으로 친구 A씨가 죽이지 않았다라도 죽을 힘을 다해 같이 찾아 주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손정민이 자기 때문에 죽었다는 자책이라도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경찰서에 떡! 하니 변호사를 대동하고 나타나거나 , 장례식에 나타나지 않다가 언론에서 크게 보도 되니 그제서야 삼촌을 대동하고 얼굴 삐쭉 , 해외 여행도 여러번 같이 갔다온 친한 친구라면서 , 친구이긴 한건지도 의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그날 친구 A씨가 불러 내지만 아니였어도 화목하고 좋은 집안에 의대생에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만 남았을텐데..아버지는 "자기가 뭔죄가 있길래 이런일을 당해야하냐"고 자책하시는데 끝까지 냉철하게 마음 굳굳이 먹고 이 사건을 잘 헤쳐 나가길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도록 잘 추스려서 범인을 꼭 잡길 바랍니다.
자식을 먼저 보낸 마음을 이루 헤아릴 수 없겠지만.
사는게 사는 것 같지 않은 심정일거 같은 부모님
하늘에서 잘 있으리라 생각하시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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