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폭염과 부실한 준비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여 국제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나라망신을 당하기 직전 대기업,중소기업 대한간호협회 , 구조대원들이 긴급하게 나섰다.
그 현장을 들어가러 슝!~~~
1.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재 상황
제6호 태풍 카눈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지날 가능성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지난 6일에 캠프 조기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강도 '강' 수준의 에너지를 유지한 채
9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10일 오전부터는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과 충청, 경기 등을 순차적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잼버리 대회 진행에 대한 우려가 다시 한 번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폭염과 시설 미흡, 성추행 의혹 등으로 인해 대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태풍으로 인한 어려움이 추가되면서 상황이 더 복잡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1일에 예정된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시설 설치 과정 및 참가자 이동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콘서트 장소를 서울 상암동으로 변경하는 것도 논의 중인 상황입니다.
악재가 계속되는 상황에도 '잼버리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기업들까지 참가 대원들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을 포함한 기업들은 잼버리 대회 조기 퇴영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잼버리 관광프로그램 추가' 해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청소년 대원들을 현대차 전주공장으로 초대하였고,
삼성전자는 참가 대원들을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미 새만금 야영장을 퇴소하여 서울로 옮겼는데,
영국 대원들을 위해 서울시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영국소녀 (스카우트 대원)
"새만금 잼버리 끔찍했다 탈출해서 기쁘다"
영국 잉글랜드 학부모
“딸에게 좋은 인생의 경험이 돼야 했었는데 서바이벌 미션으로 변했다,
딸도 더우리라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 것,
샤워장과 화장실에 쓰레기와 머리카락 등이 떠다니고 배수구가 막혀 딸이 ‘끔찍했다’고 말했다,
딸이 서울로 가게 돼 기쁘다”
해외 학부모
“‘병원이 꽉 차 밖에서 진료를 받아 했다’는 말을 들었다,
상황이 너무 안 좋아 딸을 귀국시켰다”
해외 학부모
“이 나라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행사 초반 며칠간 수백명의 참석자들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받게 됐다, 본인이나 지인이 행사에 참석했다면 상황과 경험을 알려주기를 바란다”
영국 보호자
“현재 영국 외무부가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한국은 기온이 38도까지 오르자
4년 만에 처음으로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단계로 상향하기도 했다,
행사가 열리는 지역에도 여러 차례 스마트폰 경보가 울렸고,
야외활동 자제 권고가 내려졌다”
영국 보호자
“이번 25회 잼버리 대회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극심한 폭염에 맞서느라 정신이 없는 관계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겨를이 없다, 간척지인 새만금 야영장에서 참가자 600명 이상이 더위에 탈진하자
영국 스카우트 부모들은 주최 측을 비난했다, 영국인 부모들은 자녀들이 아침 이른 시간부터
텐트도 없고, 음식도 한정되고, 더러운 화장실이 있는 ‘모기가 들끓는 들판’에 갇혀있다고 불평하고 있다”
학부모
“그늘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에어컨이 켜진 곳에서는 주기적으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위를 제대로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쉬쉬하도록 압력을 받는다고 느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국 스카우트연맹 관계자들과 긴급 면담을 갖고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영국 대원들은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의 야경을 관람하며 다양한 서울 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경북과 인천도에서도 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대상으로 문화 및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도 전국 24개 교구 본사와 한국문화연수원 등에서
야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새만금 잼버리 논란 (지원금 2천억 어디로 갔나?)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폭염과 부실한 준비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여 국제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잼버리 영지의 특성상 그늘이 부족해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장마철에 내린 빗물이 빠지지 않아
진흙탕이 되어 텐트를 치기 위한 플라스틱 팔레트까지 공급되는 등
여러 부대시설의 부족과 관리상태가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식 위생 문제, 가격 폭리, 벌레로 인한 환자 발생 등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각종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외신 매체에 보도되어 국제적인 관심과 논란이 높아지고,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회를 철수하는 등 상당한 혼란이 발생하였습니다.
세계 스카우트 연맹은 대회 중단 권고를 내렸지만, 영국과 미국을 제외한 152개국이
행사 참여를 계속하기로 결정하여 대회는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인해 8월 7일에는 잼버리에 참가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도권 비상 대피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3만 6000여 명에 이르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대규모 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예정되어 있던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도 부실한 준비와 태풍의 영향으로
일정 변경이 반복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콘서트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새만금 잼버리는 큰 혼란과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3. 1천억원대 예산의 대부분을 해외 출장비로 날린 공무원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주최 측이 1천억원대 예산의 대부분을 조직위원회
운영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예산 사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잼버리에 총 투입된 예산은 1천170여억원으로 국비 302억원, 도비 409억원, 지방비 419억원,
참가비 등 자체 수입 400억원, 옥외광고 49억원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무려 74%에 해당하는 869억원이 조직위원회의 운영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중요한 야영장 조성에는 235억원만 투입되고, 대집회장 조성과 행사 무대 설치에 30억원,
교육장 조성에 36억4천만원, 화장실·샤워장 등 야영장 시설 조성에 129억원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야영장과 관련된 기반 시설이 미흡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창행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예산 문제에 대해)
"2020년부터 잼버리 관련 예산은 1천130억원이고 그중 조직위 인건비는 55억원,
운영비 29억원 등 총 84억원이다"
나머지 예산은 잼버리 시설비와 행사 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예산 사용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향후 정치권 등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될 수 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준비 활동을 명목으로 공무원들이 여러 차례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관계자 5명은 2018년에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6박 8일의 출장을 가면서
'잼버리 성공 개최 사례 조사'라는 명목으로 방문했으나,
정작 스위스와 이탈리아는 잼버리를 개최한 경험이 없는 나라들입니다.
또한, 전북도 공무원들은 2018년 12월에 호주 스카우트연맹 방문을 명목으로 호주로 출장을 다녀갔으며,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와 전북도 공무원들이 제24회 세계 잼버리 참관 명목으로 미국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외에도 잼버리를 명목으로 크루즈 여행을 가는 등의 출장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북도와 부안군 등에서는 잼버리 개최가 확정되면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을 통한 잼버리 개최지 홍보'
명목으로 2차례 출장을 떠났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잼버리와 관련된 해외 출장이
총 90건 이상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외유성 출장과 잼버리 예산 사용에 대한 의심으로 정치권에서는 조사 필요성을 제기하며
향후 정치적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이번 대회가 끝난 후라도 관계기관은 문재인 정권 5년간 이번 세계대회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고,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은 어떻게 지출했는지 철저히 검증해주길 바란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스카우트 창시자인 베이든 파월이 1920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제1회 세계야영대회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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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 잼버리(World Scout Jamboree)
2023년8월 올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World Scout Jamboree)가 열렸습니다. 많은 논란 속에 욕을 엄청나게 먹고 있는 여가부장관과 전라도 공무원들. 2천억을 어디다 썼는지 알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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