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해 5천만원 뜯은 20대女, 도주했다 체포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 여실장과 함께 배우 고(故) 이선균(48)씨를 협박,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대 여성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A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고 이선균씨를 협박해 5000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도망갔던 이선군 협박녀가 경찰한테 잡혀서 아기 품에 안고 영장심사 출석 하는 모습
1. 이선균 협박해 5천만원 뜯은 20대女
2023년12월26일 오후 2시30분 A씨의 영장실질심사
이규훈 인천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릴 영장실질심사에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돌연 불출석했다.
경찰은 A씨가 법원에 나타나지 않자 소재 확인에 나섰고, 앞서 사전 구속영장 청구와 함께
발부된 구인장을 집행해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체포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3년12월28일 오후 1시30분
구속영장과 함께 발부받은 구인장을 집행 12월28일 붙잡았다.
공갈 혐의를 받는 A(20대·여)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경찰의 호송차를 타고 도착했다.
그녀는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아이를 안은 채 영장실질심사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네티즌들
- "동정표 얻으려고 애 데리고 나왔나?"
- "애 숨막히겠다."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 “이선균씨 협박한 거 인정하시나요”
- “마약 혐의로 협박하신겁니까”
- “고인이 된 이선균씨에게 하실 말씀 없나”
- "왜 도주했습니까"
영장실질심사- 2023년12월28일
A씨는 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후 ,
영장실질심사와 구속 여부는 인천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씨는 유흥업소 실장 B(28세·여)씨와 공모,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고) 배우 이선균은 B씨에게 3억원을, A씨에게는 5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배우 이선균
A씨와 B씨 등에게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당해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유흥업소 실장 B(28세·여)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나도 협박을 당했다”
2. 여실장 '자작극 문자' 공개...밝혀진 '불륜'의 충격적인 진실?
배우 이선균과 유흥업소 여실장이 나눈 카톡 내용과 여실장에 대한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공개되면서,
마약 논란 중심에 선 소위 1%라 불리는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의 자작극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배우 이선균은 소위 상위 1%인 최상위층 사람들만 간다는 ‘회원제 룸살롱’의 여성 실장과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론이 들끓었다.
배우 이선균
"여실장에게 속아 건네받은 약이 마약인 줄 모르고 먹었다"
여실장에게 지속적으로 공갈, 협박당해 3억5000만원이라는 거액을 건넸고 고소장도 제출
마약 전과 6범인 여실장
경찰에 검거되기 전 이선균과의 관계를 빌미로 익명의 해커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
마트워치를 통해 해킹했다는 협박범이 금액 1억 원을 요구하자 협박받고 있음을 이선균 말함.
"오빠번호 노출. 그리고 어느 대화까지 본지 모르겠어.
내가 남긴 건 없어. 협박 문자와. 돈 달라고"
여실장은 협박범이 요구한 1억 원이 아닌 총 3억 5천만 원을 이선균 측에게 받아냈다.
여실장의 마약 투약 혐의 최초 신고자
"화류계 사람들은 이선균한테 돈 빼는 정황을 알고 있었다.
협박해서 3억 원 정도 갈취한 걸 알고 있었다. 이선균 씨는 불쌍한 것"
유흥업소 관계자-이선균♥전혜진 위기(MBC '실화탐사대)
"불륜은 아니다 , 마담 중에 가장 영향력이 적은 마담이다. 가게에서 일한 지는 오래됐다.
이선균 씨는 그냥 손님이고 (여실장) 윤 씨(가명)는 일하는 마담
마담이 꼭 업소에서만 영업하지 않는다. 업소가 보도되고 있는데 그 업소는 전혀 관련이 없다"
두 사람의 관계는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시작한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여실장이 일했던 소문처럼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는 실내공간을 공개했습니다.
유흥업소 관계자
"여기가 '회원제다', '술값이 엄청 비싸다', '아무나 못 온다' 전혀 아니다.
사람들이 규모가 엄청 크고 초호화라고 생각하는데 방이 8개밖에 안 된다.
8개라서 다 컨트롤 된다. '주사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변기 열어보시면 철사로
다 막혀 있어서 주사기가 안 들어가는 변기"
일요시사 오혁진 기자
"사건에 연루된 최측근 말들을 종합해보면 두 사람은 연인 관계, 또는 이선균 씨가 불륜을
한 뉘앙스는 아닌 걸로 본다. 단지 그냥 이선균 씨와 접촉을 몇 번 했던 (사람).
이선균 씨가 아무래도 투약 의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고
그런 위험성 때문에 협박을 당했던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
이선균 협박 → 여실장 자작극, 3억 5천만원의 목적지?
여실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일반인 지인 김 씨
"8월, 9월쯤 해킹범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여실장이 마약을 한다는 걸 알고 금전을 요구했다.
처음에는 여실장의 마약이었다가 나중에 이선균 씨가 가게에 왔던 거, 집에 왔던 거
이런 걸 빌미 삼아서 금전을 요구한 걸로 안다"
해킹범 닉네임 '네넴띤'(공개한 해킹범과 여실장의 대화 내용)
대화 속에선 이선균과의 관계와 마약으로 협박을 당한 여실장이 1억 원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선균에게 연락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여실장은 협박범과 협상을 하는 순간에도 'ㅋㅋㅋ'라고 적으며 어딘가 여유를 부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MC들
"대화에 전혀 위기의식이 느껴지지 않는데 진짜 협박 맞냐"
이선균은 3억 5천만 원을 건네받았지만 1억 원마저도 실제로 협박범에게 잘 전달됐는지 확인하지 않았다.
김 씨
"자기는 피해 보상금이라고 앞으로 이선균 씨를 보지도 못하고 손님으로도 끊기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나중에 그냥 (이선균한테)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했더니 그(이선균) 쪽에서도
그분(해킹범)한테 돈이 전달이 안 됐다고 알고 있다더라"
여실장 경찰 조사
어머니에게 돈 일부를 맡겼다고 진술
여실장 어머니
"도피 생활 중 일부는 쓰고 일부는 갖고 있다더라. 저한테는 없다. 정확히는 잘 모른다,
강남의 어떤 식당에서 계좌이체도 아니고 현금으로 받았다더라.
그것도 이선균 씨가 직접 나온 게 아니라 측근이라는 남자가 만나서 줬다더라"
이선균 측근
"여실장이 돈을 먹었다고 생각한다"
여실장 누구? 신상, 얼굴, 나이 공개
여실장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라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강남에 있는 G 유흥업소에서 실장으로 종사했으며 '텐프로'의 마담 역할을 한다고 한다.
여실장은 이쁘지는 않으나 남자들에게 애교가 많아 강남 유흥 업소 중 1등이라고도 한다.
이선균 음성, 마약 논란 근황 정리
10월 28일 첫 소환돼 간이 시약 검사 음성
모발 100가닥(약 10㎝)을 채취해 정밀 감정을 의뢰 음성 판정
11월 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선균의 다리털을 정밀 검사 체모 중량 미달로 마약류 감정이 불가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 음성 판정
이선균이 투약한 마약이 국내에서 검출되지 않는 신종마약 가능성 제기
이선균은 최소 8-10개월 마약을 하지 않은 상태
누리꾼들
- "공개된 와이프 자식이 있는데 애초에 안갔으면 안일어났을 일"
- "여실장 집에 간 건 맞네?"
- "협박문자 보낸 범인 마담?"
- "무당이 그랬다지. 타인에 의한 망신상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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