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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감옥에서 100년을 살게된 코인업계의 전설 '권도형': 논란과 성공을 동시에 담은 인물


테라 루나 폭락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이 미국으로 송환되었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이 2024년 12월 31일 미국으로

송환되어 재판을 받게 되어 맨해튼 뉴욕 남부 연방 법원에  출석한다.

권도형이 받는 범죄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형량은 130년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의 최고형량때문에 미국에 가지않기 위해 발버둥을 쳤다고 한다.

 

 


1. 권도형의 어린 시절

 

출생  : 1991년 9월 6일 (33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본관 : 안동 권씨(安東 權氏)

직업 : 개발자, 기업인

병역 : 육군 제25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학력
정자중학교 (졸업)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 졸업)
스탠퍼드 대학교 (경제학 · 컴퓨터과학 / 학사)

 

 

학업 배경
김도형은 어린 시절부터 학업 성취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수학적 재능과 컴퓨터 공학에 대한 관심으로 학우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국제반을 다녔으며, 재학 시절 Harbinger라는 영자신문 동아리를 만들었다. 

이 동아리는 한 때 외고 연합 동아리로까지 발전했다가, 2012년~2013년쯤 학생들의 활동이 저조해지면서 

학교별로 다른 영자신문 동아리로 대체되거나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대원외고 졸업 후 영어 토론 입상 경력을 무기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한 후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복수전공했다. 

고등학생시절 신문기사상 경영학과로 되어 있는데, 경영학과는 스탠퍼드 대학원에만 있고 

학부과정 내에 없는데, 경제학과가 경영학과로 와전된 듯하다.

 



이 과정에서 영어 토론에 대한 책을 공동명의로 내기도 했다.이 때 토론 당시의 영상이 남아 있다.

그리고 군대 전역 이후에 2016년에는 성균관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각 3개월 동안 근무를 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3개월만 근무한 것으로 보아 인턴 근무를 했다는 추측이 많다.

 

 

경력
테라폼랩스 CEO (2018 ~ )
애니파이 대표이사
마이크로소프트 인턴
애플 인턴

 


대학교 졸업 후, 김도형은 실리콘밸리의 주요 IT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기술 개발과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은 이후 그의 창업 활동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됩니다.

 

 

2015년 애니파이를 창업, 2018년에는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과 함께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하면서

테라폼랩스의 CEO직을 맡고 있다. 신현성은 조부가 신직수 전 중앙정보부장이고 고모부가 

홍라희 리움 관장의 동생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으로 어마어마한 집안을 자랑한다.

홍석현의 아내가 신현성의 고모로 신현성은 삼성가와 사돈으로 연결되는 관계가 된다.

이 때문에 실세는 신현성이고 권도형은 그저 총알받이라는 의혹도 있다.

 

 


가족
배우자 
딸 권루나(2022년생)[2]
2022년 4월 17일 권도형이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서 갓 태어난 딸의 사진과 함께

“나의 사랑스러운 창조물의 이름을 나의 위대한 발명품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고 알렸다.

그리고 “만약 아들이었다면 나는 아들의 이름을 스테이블 권이라고 지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2. 권도형 창업의 계기

 

권도형은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재적 도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에 Terraform Labs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학업과 경력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전형적인 기술 혁신가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테라와 루나의 성공과 실패 이후, 그의 어린 시절과 초기 경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논란 속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권도형의 배경

권도형은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주로 테라(Terra)와 루나(Luna)라는 코인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창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테라와 루나 프로젝트
2018년 권도형은 Terraform Labs를 설립해 테라와 루나라는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테라는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 시스템으로, 전통 화폐와의 연동을 통해 가격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홍보되었습니다.

나는 테라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보조 코인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1년과 2022년 초

테라와 루나는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권도형은 “혁신가”로 주목받았습니다.

 



테라·루나 사태
2022년, 테라와 루나가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붕괴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으로 설계된 테라가 가격 연동에 실패하며 가치가 급격히 하락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루나도 폭락하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사건은 가상화폐 업계의 가장 큰 붕괴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며 권도형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권도형은 사태 이후 책임 회피 논란에 휘말렸고, 그의 리더십과 프로젝트 설계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은 그를 법적 책임에 끌어들일 것을 요구했고, 다수의 국가에서 그에 대한 법적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3. 김도형의 현재 상황

 

2023년부터 김도형은 여러 나라에서 법적 문제로 조사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그의 프로젝트가 사기성 구조를 띠고 있다며 기소를 준비했고,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비슷한 조사와 기소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일각에서 “기술적 한계로 인한 실패”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변호했지만, 투자자와 업계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논란과 평가
권도형은 여전히 가상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의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극명히 보여줬으며, 동시에 과도한 투기와 신뢰 부족이 

가상화폐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상기시켰습니다.
그의 이름은 기술적 혁신과 거품, 그리고 법적 논란이라는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상징하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결론
권도형의 스토리는 블록체인 혁신과 위험성을 모두 담고 있는 사례로, 가상화폐 업계에 많은 교훈을 남겼습니다. 

그가 법적 문제를 해결한 이후에도 다시 업계로 돌아올지, 

아니면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지는 앞으로의 귀추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은 해당 범죄에 병과주의를 적용하므로 인정된 혐의의 징역기간을 합산한다. 

한국의 해당 범죄는 가중주의로 인정된 가장 중한 혐의하나의 기간을 늘리는 수준.

그러나 미국은 가석방 때문에 실제 형기가 선고된 형기보다 훨씬 짧다.

1000년형 선고받은 사람이 가석방으로 7년 5개월만에 석방된 사례도 있다.